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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7 14:42
조회: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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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함이 지금은 감동할때어제 라칸 매칭을 갔네요.막보잡고 화려브러치...
그순간 전 암소리 안합니다. 왜냠요 구차하게 "힐러거에요"해봤자 굴릴 넘은 굴리더라구요ㅋ. 어차피 쳐드실거면 쳐드시고 나의 꼿꼿한 콧대를 쳐든지 한 일,이초후 한분씩 포기를 엥? 나의 콧댄 아래로 향하면서 눈간 붉어지고 급 공손조로 수다장이가 되었어요. "헐 매칭와서 화려브러치 다 포기해주시는건 첨봐요. 진심 감사합니다" 다들 ㅋㅋ 내진 ㅎㅎ 하시며 파탈. 이 모습이 당연한건데...정말 정말 감동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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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미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