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가 안돌아가도 힐러가 못해서..
파티가 전멸해도 힐러가 발컨이라..
악세 좀 먹으러 갔더니 '어머 슈ㅣ발 이건 딜러옵이네 내꺼야~' 딜돼지 꿀꺽..
퀴르갈 같이 클해놓고 '아 힐러님이 무기를 왜굴려요, 장난하시나ㅡㅡ'
쿠마스 보석 넘기다 운반자 죽으면 장소가 어떻건 주변에 쿠마스가 몇마리건 힐러탓..
정령은 포화 가는거 자체가 민폐..

딜돼지와 딜레기가 밉네요.
이번에 목걸이 땜에 안가던 전장 다니면서 멘탈 깨져서 힐러 더이상 못하겠네요.
만만한게 힐러죠. 정말 인던에서 욕먹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힐러가 동네북인가요? 해줄만큼 해줬으면 됐지, 제가 테라를 플레이하는 유저지 테라 정령사전문으로 자격증따고 하는 전문갑니까; 전 아무도 안죽이고 다살려야하고 그러면서 저도 무조건 살아서 파티를 돌보면서 정령사의 의무까지 다해야 하는 슈퍼맨인가요;

진짜 겜에 목메는 인간들땜에 요새 너무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