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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1 18:10
조회: 613
추천: 4
포화전장에서 파정사용금지에 대해아 파정으로 쿼드라킬할때... 정말 짜릿했는데 말이죠 .^^ㅋ
이제 파정이 사용금지라니.. 허허..
추후에 다시 패치한다고 하고 일단 사용금지를 해놓았는데 전 오히려 이 말이 파정의 데미지는 너프시키지 않겠으니 걍 전장에서만 쓰지마라~ 라고 풀이되는데요, 오히려 잘 된것도 같고.. 뎀구린 파정이라면 어차피 어디서든 쓰지도 않을테고 묻혀버리는 스킬이 될텐데, 포화에서는 못쓰더라도 쟁이나 연맹전에서라도 강한 파정을 쓸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이되네요.
근데 제가 알기론 특정인스턴스 맵(포화/쿠마스/잊던)에서 사용불가 스킬을 준 클래스가... 정령 밖인것 같은데 정령만 너무 홀대하는게 아닌가 싶어 기분이 좀 그렇기도 하네요ㅎㅎ 오베~만랩50이던 시절까지 정느님 소리 듣고 산 클래스라 그런가 별로 정령님들도 불만 없는것 같고ㅋㅋ;
조금더 썰을 풀어보자면
과거에는,
방어적인 측면에 강한 힐러=사제 (높은 힐량과 다양한 힐스킬+5종버프류+수호자의성역, 수갑등 파티원과 사제본인 모두에게 방어적 특화)
공격적인 측면이 강한 힐러=정령 (분결+엠결계+축해등 공격적 측면 특화)
이런 공식이었고
과거 인던이 쉬워서 빨리 깰 수 있는 정령을 선호했었던것 같습니다.
당시 사제에게 축해/맺감 이런게 없었고, 정령의 섬광/바위(기타 혼돈등)가 인던중형보스몹에게도 먹혔습니다. 당연히 정령이 우위에 설 수 밖에 없었던것 같구요. 그러다가 사제1인 시위였던가? ㅋㅋ 이런 상황까지 발생해서 결국 사제에게 축해도 주고 맺감도 줬었죠. 타클래스 상향!! 좋다 이겁니다. 근데.. 몹들 데미지는 쌔지고 힐량은 적게주고(정령과 사제를 상대적 비교한겁니다) 왜 정령이 가지고 있는 공격적인 성향의 섬광스턴/이속감소디버프 같은 다른 스킬들은 요즘의 보스몹에게는 먹히질 않게 만드는 걸까요?
이러니 이제 힐러를 두가지 부류로 나누어 놓은 이유도 모르겠고 스킬이 있어도 못쓰는 스킬은점점 많아지고 비슷해지는 정령과 사제의 컨셉에 좀 지겨워 지기도 하네요. 타클래스 하향, 내 클래스만 상향 이런게 아니라 좀 주제가 있는 클래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 봅니다.
뻘글; 많이도 썼네요.. 읽느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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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