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기전에 이리딩굴 저리딩굴 하면서 한 30분 정도 온갖 망상을 하다 자는편이거든여

 

오늘도 글케 하다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아프둘둘 하고있는 60렙 고인이 된 내정령이 꿈에 뙇!!! 나타나서

 

염상을 돌구있어영!!! 60렙인데 어케 염상을 갈수있찌?? 하고 일어나서 생각해봤는데 뭐 꿈이니깐......

 

암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염상 1넴이랑 막 싸우는 중이였는데 딜레긔들이 온갖 스킬을 다 처맞처맞하고 있어서 다른 사제님이랑

 

제 정령이랑 무쟈게 고생하며 힐주랴 정화하랴 온갖 고생을 하고있는데 피할 생각을 전혀 안하고 그냥 막 몸으로

 

때우면서 딜하고 있는거에여 딜레긔들이!!! 전부다!!! 옆에 깔아논 구슬은 주워먹지도 않고!!!

 

스트레스가 폭풍처럼 밀려오면서 짜증이 아주 쓰나미처럼 밀려오는데 어우...

 

꿈인데도 굉장히 생생했어영 ㅠㅠ

 

보통 꿈꾸면 깨고나서 어라? 뭔 꿈을 꾼거같은데...뭐였찌???이러던가 아니면

 

장면이 띄엄띄엄 생각나거나 이러는데 오늘 꾼 꿈은 굉장히 생생해서 다 기억나드라구여 희한하게시리...

 

가끔 테라하는꿈을 꾸긴 하지만 오늘처럼 생생한 꿈은 처음이라 굉장히 흥분한 상태에여 지금 ㅋㅋㅋ

 

아...암튼!!! 내 엘링이정령은 얼굴을 만들때 화난 얼굴로 만들었거든여 (디게 기여움!)

 

갑자기 화난 얼굴이 클로즈업 되드만 축구공 찰때처럼 발을 번쩍 치켜들더니 발밑에 작은 회오리가 쏴쏴싹!!!

 

그러더니 주변에 깔아논 구슬들이 발밑으로 모이기 시작하더니 하나로 합체!!!

 

황금빛으로 번쩍거리는 황금구슬이 뙇!!!

 

뻥~차니깐 그 왜 마공 폭격탄 쏠때처럼 처맞고 있는 딜레긔들 모인곳에 범위 스킬마크가 생기더니

 

황금구슬이 작은 구슬들로 변해서 폭격탄 내릴때처럼 우수수~~~

 

꿈이긴 꿈이였는지 딜레긔들이 딜하다말고 갑자기 개구리점프를 뙇!!!하드만 굉장히 행복한 얼굴로

 

떨어져 내리는 작은구슬들을 냠냠~~~하고 받아먹지 뭐에영 ㅋㅋㅋㅋㅋㅋ

 

받아먹는 순간 광역정화가 뙇!!!   피하고 엠이 쭈~욱 차오르더니 공속이 겁나 빨라지면서 극딜!!!

 

처맞처맞하던 딜레긔들이 갑자기 단체로 뽕을 맞았는지 막 날라다니면서 극딜을 하는거에영 ㅋㅋㅋ

 

뿌듯해서 쳐다보구있는데 갑자기 공속이 겁나 느려지더만 다시 처맞처맞...

 

열받아서 다시 스킬 쓰려고 구슬 모으기 차징하는데 1넴놈 눈이 뻘개지더니 나도줘??? 그만해??? 생각이 안나넹...

 

뭐 이런 소릴하면서 내쪽으로 점프하면서 손으로 후려갈기는데 놀라면서 깻어여 ㅠㅠ

 

이거 무슨 꿈인가영???

 

1넴이 개처럼 생겼으니깐 개...개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