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구깐다고 정흡 안하면 그 정령이 라면정령이죠.

설사 전투 걸리더라도, 패턴 확인하면서 정흡 여유 되는대로 하는게 맞습니다.

특히 놀이터처럼 한두대 맞는다고 목숨이 위험해지지도 않고, 크게 위험한 패턴이 없는 인던일수록 더욱 정흡 해야죠.

 

요즘 보면 구슬로 만사형통하시려는분들 꽤 되는것같은데,

힐이건 엠이건 기본적으로 탱/딜러님들에게 떠다 먹이는게 맞는겁니다.

 

난 구슬깔았으니 할거 다했다, 알아서 주워먹어라 하면

 

누가 정령이랑갑니까? 힐 마쟁 성역 떠먹여주는 사제랑 가지.

 

 

진짜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탱/딜러님들에게 구슬 먹어달라 부탁하고,

탱 딜러님들은 정령과 함께하기 위해...라기보단, 분결과 함께하기 위해 이해하고 구슬 먹는거죠.

예를들자면, 지금은 없어진 발상 1넴 흑룡이라던가, 오상 막보 물살패턴이라던가.

저런 대비가 불가능한 정화패턴외엔, 구슬깔았으니 주워먹어라 하는거 말도 안되는소립니다.

피구슬이건 엠구슬이건요.

 

 

 

딜러님들이 엠구 주워먹는 시간 아까워서 안주워먹는것도 맞구요.....

피구건 엠구건 구슬자체를 안주워먹는분들도 얼마나 많은데..;

 

언젠가 아는 딜러님이 한 말입니다.

웃픈말이지만 이게 펙트입니다.

 

 

그리고 제가 딜알못 테알못이긴 해도

좀만 제대로 딜싸 돌리는 분들은 엠에 항상 허덕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창기 권술 검투 무사등 특히 구직업들. 정흡 쿨마다 돌려도 엠이 모자라시던데...?

다들 물약 드링킹하시거나, 몰아아티 박으시거나 그러는거죠.

몰아아티 박아도 안되는 눈물나는 클래스도 있긴 하지만......후.

 

 

정흡 쿨 놀려서 딜러님들이 엠약빨면 내가 못했구나 하고 느껴야지,

정흡 징징이라니................

 

 

구슬이 정령의 아이덴티티인건 맞지만

구슬에 너무 의존하지 맙시다.

 

힐러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떠먹여주는게 맞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