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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17:32
조회: 993
추천: 9
그냥 기다리면 1년 뒤에는 또 사제가 왕이 된다.
게임 하루 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온라인게임 좀 해보면 제작사가 1~2년 주기 텀으로 케릭터 밸런스 바꾸면서 유저들 이 케릭 저 케릭 하도록 유도하는 거 당연히 알 수 있는데.
그나마 돌아온 상향 텀에 정령사들 좀 편하게 게임 해보겠다니 그 꼴 못 보고 우리는 평생 정령보다 위에 있어야 하거든요 하는 꼬라지가 참 답이 없다.
찔깃이 예전에 정게에서 분탕질만 안 벌였어도 이 지경까지는 아닐텐데, 예전 사제 잘 나갈 때 아주 정령사 관짝에 파묻어버리겠다고 찔깃이 난리친 것 때문에 그나마 사제, 정령 아우러든 골수유저들도 정게 다 나가버렸고. 지금 와서는 힘들다고 하소연 하면 꼬우면 정령 하라는 소리나 쳐들으니 그냥 다 자업자득이야.
어차피 정령도 이렇게 1년 꿀빨다 내년 되면 어떻게 될 지 몰라. 그냥 꿀빨게 놔둬. 나중에 사제랑 정령 상황 역전 되면 그 때는 정령 살려줘라 말할 생각도 없으면서 왜 징징인지 이해가 안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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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arm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