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떠날 때가 된거 같습니다..

 

상향평준화 밸런스를 명목으로 이제는 아예 처음부터 싹 다 뜯어 고칠것입니다.

 

이것은 절대 앞 뒤 꽉 막힌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 같은 부심이 아니며

 

" 원래의 게임 규칙에 맞게 즐기는 규칙을 고수하자는 것 뿐. "

 

물론 신규유저분들의 의견을 무시해서는 안되겠지만, 신규유저들 때문에 게임의 규칙 룰을 바꿀 수는 없는 법.

 

운영진은 현재의 기득권층이 신규유저라는 것을 감안하여 줏대 없이 이리저리 바뀌려고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습니다. 더 이상 양보할 것도 없어요.

 

답은 떠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진정 떠나는 수 밖에요.. 다른 테라와 비슷한 게임을 찾읍시다 ㅠ

 

 편하고 쉬운 것을 마치 당연한 변화라 생각하며 과거를 말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인식으로 밀려나는 것.

 

본인은 2011년 1월 11일 부터 테라를 꾸준히 사랑하며 정말 내가 운영한다고 생각하고 포기할껀 포기하고 양보할껀

 

양보하면서 양심껏 밸런스 패치를 외쳤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만을 생각하는 각종 이기적인 생각에 마치 가야할 방향을 잃은 돛단배처럼 흔들리는 테라.

 

그리고 이것을 분간 못하고 곧이 곧데로 무조건 종합 수용하는 테라.

 

이제는 떠날 때가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만이라도 제 한 목소리 외치겠습니다. 끝까지 외치겠습니다.

 

제2의 eeds가 제3의 eeds 가 나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