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정보는

염하 3네임드를 (어글이 튀지 않는 이상 랜타 전혀 없음.) 동일한 탱으로 정확한 실험을 위하여 몹의 피가 10%가 남을 때까지 깍아본다.

1토템, 1필의, 1어강 등등 쿨이 1분 이상인 특수한 스킬은 1회만 사용한다.

시스템 상 할 수 있는 모든 도핑을 사용한다. (시약만 제외)

몹이 잠시라도 방향을 돌릴 시 재실험을 한다. 

기준 : 하켄 15강, 쌍분노, 후방 올 증뎀, 사제 파티

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1. 우선 기본적인 도핑에 대한 내용을 모든 도핑을 사용했다고만 되어 있습니다.

-어떤 도핑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정확하지 않은 뭉뚱그려진 기준은 실험의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2. 마나 물약 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마나 의존도가 높은 클래스에게는 일종의 페널티가 되며,

무사의 경우 딜 차이가 상당해집니다.

 

3. 미세한 차이라고 하지만 장비의 1%와 3%의 차이는 조금씩 나게 마련입니다.

-실험 참여자의 상세 스펙이 요구됩니다.

 

4. 장갑, 각인서, 크리세팅, 악세옵션 등의 차이점 역시 기록되지 않은 실험입니다.

-악세의 수치가 어느 정도인가, 악세는 시공힘인가 시공치명인가 검영인가

-각인서는 전부 같은 등급의 같은 옵션인가

-크리세팅이 동일한 조건에서 이루어 졋는가

 

5. 염하 3네임드를 잡았습니다.

3네임드라면 뱀입니다.

뱀의 경우 어글자 상대로 원형 장판공격을 하며 이는 근접 딜러에게 있어서 회피를 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자신 주변을 칼날폭풍으로 휩쓰는 공격이 있습니다.

원딜러 공격이라고 해 봣자 방 곳곳에 원형 범위공격을 여러 개 동시에 터트리는 것 정도 있지요.

이는 원딜의 경우 회피 걱정 없이 딜을 하면 되는 조건에 해당하며, 이에 해당하지 않는 직업은 검투사와 무사 창기사 3개 뿐입니다.

(광전사 역시 차징하다가 찍으면 됩니다. 위3 직업보다 회피나 막기를 할 필요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거리를 두고 차징하다가 찍으면 적어도 어글자에게 터지는 장판공격은 피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이미 말뚝딜의 조건에서 기준이 어긋나 있습니다.

후방점유가 잘 되느냐의 문제를 떠나서 회피를 무조건 해야만 하는 공격이 있느냐 없느냐의 기준에서 실수입니다.

 

6. 1분 이상의 특수 스킬은 1회만 사용한다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타 클래스 대비 [파괴의 기백] 사용 여부에 따라 스킬의 연계와 딜량에서 2~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원인입니다.

타 클래스도 1분 이상 스킬 안쓰니까 상관없다구요?

파괴의 기백은 타클래스의 1분 이상의 쿨타임을 가진 스킬보다 의존도가 심합니다. 상당히 심합니다..

그런데 기백을 한번만 쓰라니요. 이미 시작부터 무사 딜력의 1/3을 깎아먹고 들어갔습니다.

 

비교를 해보죠,

마공사?

섬멸 안쓴다고 딜력에 별 영향도 없습니다

 

궁수?

애초에 1분 넘는 주력 딜링 스킬 없어요

 

광전사?

광폭화 쿨 30초니까 사용페널티가 없군요? 1분이상 스킬 사용 페널티라고는 격노 힘26증가를 30초밖에 못써먹는다 정도?

 

검투사?

필살의의지요.

네, 20초간 치명35%증가요

 

 

 

 

 

 

물론 무사에게 있어서 저렇게 딜 병신으로 계산되어지면 상향을 노릴 수 있고 좋습니다.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적어도 실험이라고 하면서 결과를 공개한다면 기준부터 정확하게 잡아야 했다고 생각하며,

페널티를 정한다면 해당 페널티가 불공정하지는 않은지의 여부도 생각을 했어야 합니다.

검투 딜력을 계산하려다 저렇게 전 클래스로 판이 커졌다 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에 대한 신뢰도의 여부와 공개할 경우의 파장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공개 했어야 합니다.

심지어 제목에는 클래스별 딜량  이라고 뻔뻔하게 작성 되어 있군요.

실험에 대한 오류사항이 너무 많아서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