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득 지나온 시즌동안 철기장의 대세옵션은 무엇이었나 하는 생각이들어 제가 테라를 처음 시작한 발로나 시즌부터의 보편적인 철기장 옵션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로나 시즌-
최상위 템은 철기장 하켄
옵션은 분/분/후/추/공 옵션이 많았고 각인은 맹격 각인을 주로 사용했죠 이때의 저는 테라를 막 입문했던 시기라 발로나 대검을 끼고있던 시절이네요ㅎ

-켈리반 시즌-
최상위 템은 철기장 카이락
아직까지 분/분/후/추/공 옵션이 보편화된 시기지만 간혹 분/분/후/추/재 옵션도 보이기 시작했던 시기네요 그리고 특성이 처음 나왔던 시즌이라 무사에겐 큰 의미가 있던 시즌이라고 봅니다.

-베르노 시즌-
최상위 템은 철기장 복수
초기엔 분/분/후/추/공,맹격각인 옵션이 주를 이뤘지만 그래도 이때가 무사세팅에 가장 큰 변화가 생긴 시즌이라고 봐요 왜냐하면 인던 구조도 분노구간이 상당히 짧고 쌍분이 아닌 옵션이 인기있던 시즌이니까요 공/분/후/추/재 옵션이 보편화되고 3/24 특성 너프까지 겹쳐서 각인도 더이상 맹격에만 한정되지않고 속격이 보편화되기 시작했죠

-릴리스 시즌-
최상위 템은 매혹 상위템인 고룡
전시즌 인기있던 옵션인 공/분/후/추/재 속격이 여전히 주를 이루는 모습입니다. 악세에서 치유발을 상당량 끌어오는게 가능하고 세공으로인해 그수치는 상승해서 이제는 각인은 무조건 속격이 정답이다 라는 인식이 많아졌죠 저또한 전시즌에 피카를들고 옵작,각인을 바꿔가며 속격이라는 정답을 찾았답니다.

다음시즌 다다음 시즌은 어찌될지 나와봐야 아는거지만 악세에서 치유발을 땡겨오는게 가능하기에 여전히 속격각인 메타가 대세일거 같네요

ps.간만에 추억팔이 할겸 쓴 뻘글입니다ㅎㅎ
다들 2016년 마무리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