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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04:13
조회: 2,488
추천: 8
딜사이클 방법론 일기2- 지난번에 올렸지만 타이밍이 안 좋았던지라 묻혀서(...) 일부 내용 수정 후 다시 등록합니다. -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저 개인이 구상해서 쓰고있는 딜사이클이라는걸 참고해주세요. - 방법론만 다룹니다. 저도 이걸 완벽하게 잘 써먹는건 아니고 연습 중이다보니... 무사의 딜사이클은 각성 이후라도 큰 틀에서는 동일하지만 운용 방법은 약간 달라집니다. 긱성 이전 딜 사이클 각성 전 딜사이클은 급소 사이클 ↔ 후려 사이클 을 교대로 사용하는 방식이었구요. 기존 딜사이클(괄호()는 생략 가능한 경우입니다.) 급소 사이클: (분격)-(일도)-회베-일도-급소-턱부-일도-일섬 => 후려 사이클 후려 사이클: 전도-회베-일도-후려-턱부-일도-일섬 => 급소 사이클 (각성 이전에는 후려 직전에 힘모를 썻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죠) 1. 참격 사이클 구상 이 딜사이클의 목적은 버프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한 많은 참격을 사용하는 겁니다. 즉, 쿨오면 바로 꽂는 것 일단 참격과 섬단2(뒤앞. 저는 섬단 키가 x라 앞뒤는 힘들어서...)를 하나로 묶습니다. 참격의 후딜은 오로지 섬단으로만 캔슬이 되므로 참격 바로 뒤에 섬단2회 모두 사용하는게 낫습니다. 저의 각성 전 딜사이클은 급소 사이클 ↔ 후려 사이클 을 교대로 사용하는 방식이었구요. 기존 딜사이클(괄호()는 생략 가능한 경우입니다.) 급소 사이클: (분격)-(일도)-회베-일도-급소-턱부-일도-일섬 => 후려 사이클 후려 사이클: 전도-회베-일도-후려-턱부-일도-일섬 => 급소 사이클 (각성 이전에는 후려 직전에 힘모를 썻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죠) 그럼 위의 사이클에서 [참격-뒤앞섬단]의 쿨이 오면 다음의 3가지 타이밍 중 하나에 끼워넣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참격을 넣는 타이밍 1: 일섬 이후 연계. 섬단2 후 바로 (전도&분격) 회베로 연계 참격을 넣는 타이밍 2: 회베 이후 일도(턱부)에 연계. 섬단2 후 바로 턱부(일도)부터 시작해서 다시 기존 딜사로 연계 참격을 넣는 타이밍 3: 일섬 타이밍인데 참격이 1초 정도 남는 애매한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일섬 후 분격(없으면 칼등) - 일도에 연계. 이후 바로 회베로 연계 이 후 당시 혁명단 하급(보스가 잘 안움직이는지라 딜사이클 연습에 매우 좋은 곳이죠)에서 돌려본 결과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때그때 넣으려니 딜사가 꼬이기 쉬운데다 일도 쿨이 없으면 참격-섬단2 이후의 후딜 캔슬이 매끄럽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다른 딜사이클을 구상해봤는데요. 2. 회베 참격 사이클 구상 참격 쿨이 오자마자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회베-일도에만 연계하는 방식입니다. 첫 시작(초분에 기백을 쓴다는 전제하에): 후려캔 일도-전도-회베-일도-[참격-뒤앞섬단]- 턱부-일도-일섬 => 급소 사이클 급소 사이클: (분격)-(일도)-회베-일도-(급소)-턱부-일도-일섬 => 후려 사이클 후려 사이클: 전도-회베-일도-(후려)-턱부-일도-일섬 => 급소 사이클 기존 딜사이클과 다른건 딱 하나인데 참격의 쿨이 돌아온다고 판단되면 저기서 급소나 후려를 생략하고 참격-섬단2를 넣습니다. 이후로는 턱부로 연계를 계속합니다. 1번 사이클보다 참격 횟수 자체는 적겠지만 이쪽은 힘모(33%)와 회베 위력(10%)을 확정으로 참격에 적용해서 꽂을 수 있고 섬단2 후딜 캔슬도 턱부로 연계하면 간단하게 해결되서 훨씬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합니다. 즉, 이 딜사는 무사를 기존에 하던분들이 쓰기가 쉽다는게 장점 p.s: 회베까지하고 있는데 보스가 머리를 돌린다면? 회베 - 일도 - 섬단1(보스 뒤쪽이 좋지만 안전한 곳이면 어느 방향이든 무관) - 참격 - 섬단2(보스 후방쪽으로 이동) 이후 (일도) - 턱부부터 연계 계속. 머리 많이 도는 수호자 하실때 많이 써먹게 됩니다. 거합 거합을 타이밍 맞춰서 잘 사용한다는건 어려운 일인거 같네요. 기백 타임에 사용하면 은근 딜로스인데다 기백 타임을 제외하고 분노 타임에 맞춰서(보통 15초 내외뿐) 넣기가 쉽지 않다는게 이유겠죠. 첫 거합 타이밍은 개인적으론 분노 직후에 기백을 쓰기 전이 좋은거 같습니다. 기백 타임엔 아무래도 참격 횟수가 평소보다 증가되니(공속뽕 때문에) 거합의 쿨감이 수월하죠. 그러니 기백 이전에 넣는게 좋다는 판단이 듭니다. 거합 사용에 전제 조건은 2가지입니다. 1) 회베 직후에 넣을 것(회베 증댐을 위함) 2) 전도 쿨을 남길 것(섬단은 참격에 사용해야 하므로 전도를 이용해 차징을 빨리 하는게 좋습니다) 거합 사용: 분노 직후 - 회베 - (일도) - 전도 - 거합 - 긴회(또는 후딜 캔슬 되는거 아무거나) - 턱부 - 일섬 - 기백 - 기백딜 거합+참격 사용: 분노 직후 - 회베 - (일도) - 전도 - 거합 - 섬단 - 참격 - 섬단 - 턱부 - 일섬 - 기백 - 기백딜 (머리 돌 우려가 없을 시 전도로 거합 차징을 챙기면서 섬단으로 후방 판정 참격까지 넣는 방법) 거합+참격 사용2: 분노 직후 - 회베 - (일도) - 섬단 - 거합 - 섬단 - 참격 - 턱부 - 일섬 - 기백 - 기백딜 (안될꺼 같지만 의외로 2섬단 참격 후에 바로 턱부로 연계가 됩니다. 섬단 2타 후방 패치 영향인듯) (머리가 돌 우려가 있을 시 1섬단으로 거합 차징을 챙기고 2섬단으로 참격 후방 판정을 챙기는 방법) p.s: 섬단 버프 없을때 거합 차징 중에 머리 돌리면 긴회로 그냥 캔슬하는게 낫습니다. 거합은 쿨이 길어서 정면/측면딜로 들어가면 엄청한 딜로스니까요. 그러니 캔슬해 버리고 그냥 한사이클 돌린다음 다시 시도하는게 좋죠. ㅎ p.s: 그런데 문득 보니 거합 - 긴회 이후 바로 기백켜고 턱부부터 딜하는 것도 괜찮을꺼 같네여. 1번 사이클은 아무래도 재재 쓰는분들에게 좀더 유용하고 2번은 참격 쿨마다 바로 쓰는게(그래봐야 1,2초 안에는 다 씁니다) 아닌만큼 분분 또는 공분 쓰는분들에게 유용할꺼 같네요. 딜사이클 개량은 계속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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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6월에 입문한 니나브섭 모코코 이전 경력(테라 - 섭종) 아룬의 영광 - 노력형 플레이어, 오베 유저
한마디: 인벤 활동 은퇴하려다가, 다시 해보는 중이네요. ㅎㅎ 서버: 아우레움 - 카이둔 - 마나안 - 아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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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프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