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샨드라 3% 12강 3후2중1분1공 쓰다가, 얼마전에 신속으로 바꾼 사람입니다.

역시 3% 12강에, 후방/추뎀/분노로 옵션 조절 했습니다.

 

이걸 강화/옵작까지 끝낼 시점까지 장갑을 못 먹었었는데,

지금은 장갑까지 챙겨서 12강(공속/힘/치유) 해서 쓰고 있습니다.

 

 

샨드/폭주와 그리 큰 차이 안난다.. 라고 말씀하시던 분들이 많던데

막상 써보니, 그렇게까지 무시 할 수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깡뎀이라는것 자체도 무시 못할 수준이고,

(깡뎀 자체가 커야, 크리 뎀쥐도 커진다고 보는 편입니다)

장갑 갖추기 전에 이미 기존 1공속 맞춘 상태였고,

장갑까지 착용하니 훨씬 수월한 플레이가 됩니다.

 

 

물론.. 지금 아프로테 풀 12강 맞춰 놓고도,

분노 도끼 먹어보겠다고 요상을 계속 돌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신속 도끼가 그렇게까지 무시 당할 물건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분노 먹어서 직접 작해서 실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렇지

굳이 그렇게까지 크게 욕심 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뭐 도끼 3가지를 다 갖출만큼 골드가 많지도 않고요.. ;;

(어제였던가.. 기민 도끼가 나왔었는데, 다른 광전분이 폭주라 그냥 포기 눌렀습니다)

 

 

어차피

이번처럼 무기를 3가지로 분류해놓은 이유 자체가

좀더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 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도가 있다고 보고,

그래서 일부로 신속으로 가는 무/검 분들도 몇몇 보긴 했습니다.

(이렇게 말 하는 저도 무사에는 분노 대검을 쓰고 있습니다만..)

 

세가지 다 써보고 직접 체감해보는게 제일 좋은거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어려운데, 굳이 뭐가 최고다 라고 판단하기는 좀 애매한 생각이 드네요..

젤 빨리 먹는게 최고든, 제일 맥뎀 높은게 최고든

결국 또 어떤 면에선 자기 만족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