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70장으로 명품작을 실패 후 마음을 가다듬고

 

며칠간 상자줍기와 완태고 농사를 벌였습니다

 

 

그리하여 50장이 모였을 때 다시 시도

 

30장 소모하니 뚜둥~  총 100여장이 소모되었습니다

 

 

그래도 이정도가 어디냐며 스스로 위안을 하며

 

+9로 머물렀던 강화를 재개했습니다

 

 

쓸모없던 녹테늄 장갑으로 가속을 시킨 뒤 강화를 하니

 

수월하게 올라가더군요

 

 

결실이 맺어졌다 ㅠ_ㅠ

 

하지만 끝판왕 보존작이 있어요!

 

샤샤샥~

 

 

샨드와의 비교를 한 눈에

 

모아치기 실험결과 실제 대미지는 약 3.4% 증가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샨드장갑에 치유발 옵이 있어서 좀 더 차이가 났네요

 

 

그리고 저는 랜덤옵에까지 공속은 필요없다고 판단

 

장갑과 신발을 합쳐 총 +3%의 엠피 회복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장갑 한 파츠(1%)로는 28씩 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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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니 슬슬 나머지 파츠도 철기장으로 할까 하는 생각이 모락모락 나고 있습니다

 

(폭켈 입고 돈 벌어다주는 창기 사제 캐릭에게 미안하지 않니?!)

 

여기서 아프로테와 빛철 중갑의 외형을 비교해볼까요?

 

 

(아프로테에 사용되는 텍스쳐)

 

 

투톤 컬러로 멋을 낸 아프로테 중갑

 

날렵한 카라와 심심함을 달래주는 장미브로치, 그리고 오른쪽 어깨를 감싸는 벨트 견장

 

뒷모습으로 와서는 우람한 소뿔 머리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감점 -_-)

 

아프로테가 이런 느낌이라면...

 

 

빛철은 이런 느낌

 

왼쪽 상단의 기다란 것은 등의 망토부분인데 아프로테에 비해 길군요

 

전체적으로 금빛을 이루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소가 더 순해졌어요! -ㅠ-)

 

아무쪼록 나머지 아이템 파밍의 방향은 약간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