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글입니다ㅋ

 

얼마전에 52억 날리고

창고에 있던것들 이것저것 정리하니까 15억정도 나오더군요

또 각인서를 지르고 아는 동생한테 5억까지 빌려서 20억까지 탈탈 털고 개털이 됐지요

 

뭐 여기까지는 또 도박한 내탓이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오늘 마지막 강화타임때 광전 중갑이랑 검투 경갑 강화를 하려고

또 염치불구 하고

동생넘한테 제련가루2천개 빌려다가 강화를 했죠

 

광전 갑바를 싱겁게 끝내고 옵작을 시작하는데

완태 150장을 돌리는동안 모아치기 한번이 안뜸 ^-^

 

160장쯤 갔을때 모아가 보임.. 보존 800개 있던거 오링내고

옵작도 못끝내고 개털에 마이너스 마이너스를 보고있었죠..

 

그냥 다 잊자 ㅋㅋ 내일부터 새로시작하자 맘을 먹고

 

이제 검투 갑바

제련가루 남은걸로 언릉 강화마저해야지..라고 생각한 순간

인벤엔 검투 갑바가 사라짐.. +_+

 

그렇습니다 ㅋㅋ 연속강화라는 그지같은 시스템으로 인하여

말도 안되게 분명히 갑바 선택란에는 빛바랜 뿐이였는데

연속 강화.. 엿같은 시스템이 갑바를 먹었더라구요 ㅋㅋ

 

진짜 ㅋㅋ 어이가 ㅋㅋ

 

그냥 별기대 안하고

진정으로 복구 문의를 해봤어요

 

근데 답변이 가관이네요 ㅎㅎㅎ

 

민경갑바 복구 해주는 대신에

 

12강에 옵작까지 수십억 처먹은 광포 중갑을 가져가야 한답니다 ㅎㅎ

욕을 한바가지를 하고 진상모드 발동해서

애꿎은 지오만 잡았네요 ㅋㅋ

 

정말 당분간은 쉬어야 하려나봅니다

 

동생한테 빌린돈은

내 피같은 양불고기와 녹테 수만개로 퉁쳐야 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다들 저처럼 되지 마시고 득템들 하셔요

 

ps.지금 자잘한거 팔려서 돈생기는대로 속옷상자 까보는중 ㅋㅋㅋㅋ

멘탈 부셔졌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