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반가운 그 이름

 

"택배 아저씨"

 

어른세계의 산타클로스라고할까

 

그들은 우리에게 작은 박스로 큰 기쁨을 선사하고 가지요

 

 

눝눝눝

 

 

눝눝눝 x 무한

 

상자는 손 한뼘정도로 작습니다

 

 

오~ 폰 보다 상자가 더 이뻐~

 

 

예약판매 사은품인 가죽케이스, 충전독, 노이즈캔슬이어폰, 액보필름

 

 

본체가 등장 두둥!

 

 

추세에 맞게 구성은 심플하네요

 

 

스크레치 방지용 필름이 적당히 붙어있는 상태

 

 

이리저리 굴려본 결과 큰 하자는 없었습니다

 

약간 마감이 부족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거기까지 신경쓰기엔

 

정신 건강 보전 측면에서 손해지요

 

 

액보필름도 마져 붙여보았습니다

 

퍼팩트하게 손수 붙였는데, 먼지가 없는 화장실로가

 

좌변기 뚜껑 위에 올려놓고 미리 붙어있던 기존 필름을 떼고 바로 붙였습니다

 

 

나름 손기술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별 걱정 안했고

 

생각대로 깔끔하게 생폰인마냥 잘 붙었어요

 

 

편리해보이는 충전독

 

 

앞으로 이녀석을 능숙하게 다루려면 많은 공부(?)를 해야하겠지요

 

 

작은 디자인 포인트인 상단 LED

 

 

셋별 은하수를 4년간 써왔으니

 

어떤걸로 바꿔도 신세계를 맛볼 수 있었을 터입니다

 

다소 미흡한 점도 있지만 잘 아껴가며 써야겠어요

 

 

 

잘 나온 사진들로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