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 고치유 시대에 비열 분종 파분 외에 한자리를 정타로 채워야 하나 파위로 채워야하나 고민하다가 한번 계산해봤습니다. 반쯤은 일기에 뻘글이니 그냥 이런 할일 없는 놈도 있구나 하면서 봐주시길 바래요

 

* 65렙템 12기민 오르카 도끼(추뎀 후방 치유/국민옵)/65크리(비열/분종/파분/아티팩트x)를 기준으로 계산하였습니다.

* 치위도핑(5단계 치위)만 한 상태를 가정으로 계산하였습니다.

* 악세 치위 옵은 없는 상태를 가정하였습니다.

* 모든 계산은 소숫점 셋재자리부터 버렸습니다.

 

* 치명타 위력 : 기본 2 + 기민 기본옵 0.3 + 분종 1.78 + 비열 1.26 + 파분 1.44 + 치위 1.34 = 8.12배

 

* 노크리 공격력을 1로, 크리티컬 확률을 X로 가정 100번을 공격했을때의 총 공격력 = (100-X)+8.12X = 7.12X+100

 

* 기민도끼에 파위를 장착할 경우 실질적인 추뎀 = 6.6%(철기장갑X/철기장갑이 있을 경우 추뎀 비율은 더 낮아짐.)

 

* 광전은 치명타 확률 2배문장이 있기에 정밀타격의 추가 치명타 확률을 6.4퍼센트로 계산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론 두배가 안된다고 하니 이것보단 낮겠지요.

 

*정타 착용 시 100회 공격 시 총 공격력 기대값 =  [100-(X+6.4)]+8.12X = 7.12X + 145.56

*파위 착용 시 100회 공격 시 총 공격력 기대값 =  (106.6-X)+8.12*(1.066)X = 7.65X +.106.6

 

*따라서 파위>=정타 이기 위한 X의 최소값은

 

7.65X +.106.6 >= 7.12X + 145.56 -> 0.53X>=38.96 -> X>=73.50

 

계산 상으로는 치명타 확률이 73.5퍼센트가 넘는다면 정밀타격보다 파괴자의 위용이 더 좋다는 결론입니다.

치명타 위력 옵이 많을 수록 X의 값은 작아지고, 추뎀옵이 많을 수록 X의 값은 커집니다.

즉 치명타 위력 옵션이 많을수록 파위 끼는것이 좀더 유리해지고, 추뎀옵이 많을수록 그 반대입니다.

뭐 치명타 확률 두배 문장있다고 해도 정확히 두배는 아니니 대충 치명타 확률 60퍼센트 정도 이상이면 정밀타격보다는

위용이 더 좋다고 결론 지을 수 있겠네요.

 

결론 : 정밀타격 빼고선 열번 찍어보고 6~7번정도 크리가 터진다면 파위 끼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그러니까 정밀타격뺴고 파괴자의 위용꼈다고 파티 뺸지 놓지 말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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