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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쯤에 맞췄던 무기 15강이후 갑옷 장갑 신발 순으로 결국 그저께 마무리 했네요 15강풀셋

 

비용으로 따지자면

 

무기는 8번만에 15강됐고...

 

갑옷은 30억정도

 

장갑은 50억정도

 

신발은 20억정도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강화노하우가 다 다르겠고 자기가 하는 방식이 있겠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그리고 제 경험상... 절대로 한번에 끝을 보려고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너무 손해가 크고 실패할 확률도 굉장히 큽니다

 

강화가 안되는 날이나 순간이 있을 겁니다 그때 무리하게 계속 들이붓기보다는 좀 기다리세요

 

혹자는 14강이 악마의 유혹이다라고 말하는데 그래도 참으셔야 합니다

 

제가 갑옷 15강이후 바로 장갑을 무리하게 띄우려다가 간신히 참고 신발도 14강으로 참으면서 근 3~4주동안을 신발 장갑 14강 상태에서 머물렀습니다

 

그러다 틈틈이 재료를 모아 시도했었는데..

 

여기서도 주의점이 단 3~4번 혹은 10번정도 시도할 제물로 찔끔찔끔 도전하기 보다는

 

좀 넉넉한 커트라인을 잡고 최소 5천개이상 들고가셔서 도전하는걸 추천합니다

 

조금씩 소량 도전은 오히려 그게 실패가 쌓이면 더 손해가 크기 때문에 최소한 25~30번이상 시도할만한 제물을 모으시고 시도하는걸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 장갑이 그토록 애를 먹이다가 14강에서 촉이 와서 5천개 가량을 들고 시도를 했습니다

 

그때 마침 시간대가 한동안 다른 사람들의 각성 15강 성공 메시지가 안나오는 시간대였거든요

 

근데 바로 실패... 여기서 바로 신발을 도전한게 아니라 계속 장갑에 도전, 총 8번만에 15강을 띄웠습니다

 

그리고 강화라는게 잘되는 타이밍이 존재한다고 봐서 바로 신발도 도전, 성공했습니다

 

결국 총 9번만에 시도해서 남은 재료들은 홀가분하게 처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에 지나지 않고 사람들마다 강화운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건 절대로 한번에 끝을 내려고 승부를 보려고 무리하게 하지마시고 점진적으로 그렇다고 너무 소량도전보다는 약간은 좀 넉넉하게 들고가셔서 띄엄띄엄 도전을 하면..

 

그나마 돈을 절약하는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그래봐야 결국 강화는 운이겠지만서도...

 

암튼 근 2달가까이 결국 15강 풀셋을 맞추게 되어 정말 홀가분하고 짐을 내려놓은 기분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뭐긴 뭐겠습니까, 이젠 룩딸질이나 해야죠

 

블루홀은 얼른 치파오와 한복 내놔라

 

 

 

 

 

짤 의상은 요즘 제가 꽂힌 커스텀 간호사 복장이네요 주사 참 잘 놓게 생기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