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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01:47
조회: 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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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케스 미용실 다녀왔습니다
숨겨왔던 나~~~의 소중한...은 창고에 썩어나는 외변권을 써볼 기회가 왔습니다
새로나온 것 중 이미 마음 정한 스타일이 있었으니, 바로 그 긴뿔에 긴머리지요
(아마 대부분이 선호할듯?)
그럼 머뭇거릴 것 없이 미용실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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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크고 아름다워...
머리 하나로 이렇게 바뀔수도 있군요
한 쪽 눈이 살짝 가려진 게 포인트입니다
예전 머리도 그립지만 당분간은 새로운 패션으로 기분전환!
두가지 스타일 모두 할 수 없어 뾰루퉁해진 케스누나
하지만 신규헤어도 마냥 좋습니다
마공사 나왔다고 너무 외도하시면 아니됩니다 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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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