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거 다 하니 나들이 생활을 다시 하게 되네요

 

추억이 서린 황미에 도착

 

 

 

아 역시 은은한 조명이 좋다

 

.

.

 

대충 인던이나 거래소에서 무기들 얻어 차고 돌던 그 시절, 하지만 마냥 재밌었던 그 시절

 

 

엌... 지금 주면 그냥 상점에 팔아넘길 도끼군요

 

옵션을 보니 안구에 습기가 찰 정도

 

 

아무튼 아카샤보다 더 희귀했던 켄타리크 도끼였습니다

 

회심 수제 도끼랑 성능은 비슷한데 단계는 한단계 낮아서

 

강화가 쉬웠던 덕에 선택한 도끼

 

 

그러고 보니 도끼 룩도 바꿔야겠군요?

 

 

 

둘 중에 뭘 찰까 고민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옵빨이 중요하다는 걸 알기에 왼쪽이겠지요

 

 

회심 수제 4급 필승 도끼로 룩파워 업!

 

 

 

오오 뭔가 정말 그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야!

 

도끼에 그려진 메가트론이 멋있습니다

 

 

이쯤까지만 해도 외형들이 정통성이 있었는데

 

지금 무기나 방어구 외형들은 그냥 짬뽕이죠

 

 

아무튼 무기의 날개 이팩트가 거슬리네요

 

그렇다면 레알 오리지널로 얍~

 

 

 

폭군 도끼 입니다

 

눈여겨 보지 않으면 도끼에 아룬과 샤라가 그려진 걸 모르고 지나칩니다

 

추억은 보정되기 마련이지만

 

작은 걸로도 만족했던 그 때를 회상해봅니다

 

 

이젠 노쇠한 폭군 할아버지

 

그대의 횡걷어내기 한방이면 무막도 찢기고 빈사상태에 이를렀죠

 

중앙으로가 도끼 내려찍기를 할 때면 창기 광전은 담력 시험한다고

 

허접한 장비들고 무막질하다가 짜부됐던 기억도...

 

 

다음은 아카샤편을 만들어볼까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