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를 한동안 접었다가 넥슨이관될때즈음 다시 시작해서 이번시즌템으로 파밍이 대충 끝났는데요.

클래스간 밸런스가 게임접기전에는 얼추 엇비슷하게 잘맞았던거 같은데 복귀해서 하고보니 신클래스들과 언밸런스 패치로 인해 다시 좀 망가진거 같습니다.

언밸런스 패치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인술등장과 안그래도 센캐릭 2차례에 걸친 상향으로 인해서 독보적 딜킹 갓둘기 탄생 인것 같고..

다음으로는 희귀문장과 미친 특성효율로 대무레기 시대에서 단박에 딜킹으로 올라선 무신의 탄생이 있는거 같네요.

법사는 약간의 상향을 받았으나.. 여전히 하위권딜러로 있는것같고
광전은 대폭 상향을 받아서 나름 괜찮은 위치에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궁수와 검투는 다른클래스 상향 되는동안 제자리걸음에 특성마저 최악의 효율이 상대적 하향이 심해져 밸런스가 다시붕괴된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현재 밸런스를점수로 매겨보았습니다.

인술 105 무사 92 비검 92 마공 89 광전 88 법사 80 궁수 77(82) 검투 77(82)
정도로 생각 되네요.
※괄호는 맷감 어드벤티지 적용시
밸런스 평준화는 지금의 무사 비검의 수준으로 상향 하고 인술의 하향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는 뭐 특정 클래스의 상향을 바라는 것은 아니고 직업간의 적절한 밸런스를 바라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팁게시판에서 퀴르갈 300위권 직업을 집계 해둔 자료를 봤는데 보는순간 아 평소 생각했던 직업들의 난이도 역순으로 순위가 있더라구요.

전부터 직업간 난이도 순이
궁 비 광 법 검 마 무 라고 얘기했었는데 거기에 인술만 추가되어서 정확히 역순으로 집계되어 있더라구요.
물론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그 자료는 난이도 때문에 그렇게 된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검 광전 궁수 클래스들이 실제 성능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과도한 직업 이해도와 컨트롤 센스를 요구해서 그헣다고 봅니다.

해당 클래스들 전부 직접 해보고 적는겁니다..
그래도 주관적인 견해이니 비난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