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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20:29
조회: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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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여정~ 테라 접었습니다.2011년 오배시절부터 테라를 해왔습니다.
주로 키운 직업군들은
오베 초기 : 창기사 ->황미, 아카샤 어려워서 접음 킬리언시절 : 광전사 요상시절 : 사제 켈리반 시절 : 광전사, 무사, 궁수 듀상 시절 : 광전사, 궁수
구 직업군만 키워왔었고. 육사를 가서 생도생활4년 지나고 장교복무 하다보니 생도 방학시절, 퇴근, 주말후에만 간간히 하는 정도지만 접을당시는 광전은 복수15강, 궁수는 카이락15강 풀아티이고 나름 열심히 키웠던것 같습니다.
제가 접게된 계기는 크게 3가지 입니다.
1. 너무 의무적으로 하는것 같아 즐겁기 보다는 힘이든다.
2. 직업군 벨런스가 너무 안맞다.
3. 옛날 테라의 분위기가 없어졌다.
1. 테라를 시작하면 무의미한 듀상던전으로 시작해서 끝나고 아이템을 맞춘 이후로는 무료합니다. 할게 없습니다.. 예전같이 착귀가 아닌 습득후 귀속이라 던전에대한 큰 집중력도 없어진게 사실입니다.
2. 제가 차칭케릭터를 좋아해서 궁수, 광전만 고집하고 불만없이 키워왔지만..하..뭐랄까요.. 완전히 숙련된 궁수 광전이 아닌이상 복수15강이 베르노12인술과 비슷하다는 그런 거지같은 현실?? 물론 손이 신컨인분들은 인술 뛰어넘으시겠지만.. 직업군 평균수준을 기반으로 비교를 해야하죠.. 테라라는 게임에서도 금.은,흙수저가 나뉘다니 ㅠㅠ..
3. 옛날에는 상위던전 룩들이 멋있어서 계속 도전하고 습득했는데.. 요즘은 만랩 룩이 30때끼는 카카롱, 베르베로스룩이고 그냥 룩케쉬를 유도하는것 같습니다. 테라라는 판타지한 분위기게 카트라이더가 떠다니고...슈트에..무튼,,흠..
전 이만 기나긴 테라와의 인연을 여기서 접습니다~
아이디를 판매하니 그냥 공부할시간만 더 늘은것같은 느낌이군요 ㅠㅠ..
마음한편으로는 그립지만 테라를하면 지급 직책에서
얻는거보단 아직 잃는게 많기에~ 여러분들도 즐거운 테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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