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테라 접속해서 얼굴 철판깔고 카상 공팟 갔더니 내가 아는 갓콘님이 잇엇네

 

남들 낙뢰 패턴때 창기사 뒤에 숨느라 바쁜데 우리 갓콘님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텔포를 이용해서 전멸패턴기를 홀로 뚫으시고 남들보다 먼저 보스에게 다가가서 더 많은 딜을 넣으시네.

 

창기사 방패 하나 믿고 뒤에서 멍 때리던 다른 사람들 갑자기 죄다 죽는 바람에 서로 부활 넣어주고 정신 없는 사이에도

 

우리 갓콘님은 홀로 텔포 타고 생존하여 2/3남았던 보스의 빨간색 체력바를 혼자서 다 까버리시네.

 

사스가 갓콘님이시어. 끝나고 부유석 골드값도 나눠주시니 돈도 벌고 좋은 구경도 하였지만

 

점점 패치가 산으로 가버리는 테라 때문에 짜증나서 캐삭을 할려 햇는데

 

마지막 테라 인던 파티를 갓콘님이랑 뛰다니 블루홀 개새끼들 테라 접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