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눈철이 아닌 제작철기쪽으로 갈려고 카슈에서 원반은 일찌감치 머것지만

 

그냥 아프원반으로 개기고 잇엇는데 트라이팟조차 끼기에는 넘 민폐인 템인거 같아서

 

이래저래 트라이하면서 드는 비용이랑 숙련이 된다쳐도 주사위경쟁에서 이길때까지 다니면서

 

드는 비용을 계산해봣을때 사는게 이득일꺼 같아서 실력좋은 길드 팔자팟에 사장으로 댕겻어요..

 

 

첨부터 무기를 사는것도 목적이엿지만 이왕 사는거 그냥 누워잇으면서 사는건 별루인거 같아서

 

내가 딜연습한다쳣을때 젤 힘든게 힐러이기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 사장이면서도 딜에도 참여를 햇엇습니다..

 

총 27회인 새벽에 무기를 머것어요..

 

 

무기를 먹자마자 명작이랑 강화를 하고 1회쿨이 남앗길래 힐러가 파장인 모집글에 귓말을 넣엇어요..

 

"사무궁정은 숙련이지만 법사는 사장으로 무기를 삿어요..

그래도 딜연습도 쫌 하면서 삿는데 혹시 한번 껴주실수 잇나요?"

 

쫌 고민은 하는듯 보엿지만 껴주셧어요..

 

근데 넘 긴장을 햇던지 첫판은 세번인가 제가 누워서 어수선해진 분위기때문인지 트라이가 낫어요..

 

너무 죄송해서 한번더 해보고 또 삽질하면 자진탈퇴를 약속하고 2트시작..

 

다행히 한번도 안눕고 클리어햇어요..

 

실제적인 제 법사의 첫클...ㅋ

 

 

전.. 맥뎀보는 재미로 딜러를 하는쪽이라 요즘은 치유가 대세인듯 하지만

 

치유는 80 이상만 맞추고 힘에 올인을 햇더니 맥뎀이 400만을 훌쩍 넘는게 딜할때 넘 신낫어요..

 

 

새로운 직업으로 던전을 도전 해볼때마다 넘 신나고 흥미진진한게...

 

이맛에 테라를 접지를 못하고 여지껏 하고 잇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