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여명의 정원 무료화로 나와서 테라를 처음 접하게 됐지

나의 선택은 마법사 ... 앞접시같이 생긴 그릇을 들고 마법을 쓰는 케릭..

케릭을 만들때 공격성능이 5개라 열심히 하였지 ..

샨드까지는 마법사가 참좋았지.. 원딜에 꿀릴게 없었으니까..

그렇게 초식을 타다가 피빕때로 갔었지만 pvp처음의 입문단계 마법사는 너무나도 힘들었지.

특히 북문에서 결투를 하면 검투사에게 읔엨읔엨(앰강검시절), 무사 스턴버그 읔엨읔엨 창기사 포획 읔엨읔엨

하지만 나는 결코 절망 하지않고 나의 탓이다 이건 내가 잘못해서 그래 ...

반성하며 반성하며 결투를 시작하였지..

궁레기 시절 궁수아이들은 속박 메즈를 당하면 모두 콤보가 들어가기 때문에 나의 적수가 대지 못하였어

그러는 궁수들을 보며 나는 피식 웃으며 어차피 내가 이겨라고 생각하였지.

 

그러다가 결국.... 원딜러가 하나더생겨버렸지..

이름은 마 공 사

뭐 살짝 예상은 했던거였어..

하지만.. 중갑이라니..

회피기라니..

아직 패턴조차 잘모르는 마공사를 상대하긴 정말 어려웠지

충격타 1방만 맞으면 동템으로 반피가 빠졌었지만

나는 그래도 마법사다 니셋기 마공사 나오기전에 내가 짱짱맨이었다고!!

라면서 내 자신을 위로했지 딜은썌지만 경직, 다운기가 없으니 내가 이길수있어 !!! (비록 쿨은 30초이지만)

하지만 궁레기의 상향..... 마공사의 상향..

광전사의 돌진기 ..

검투사의 딜상향 ..

법사는 .. ? ㅎㅎ.................................. 번각 고각 깔아서 뭐해 씹고 들어와 읔엨읔엨

속밖스면 뭐해 전진기 읔엨읔엨

신쇠 쓰면뭐해 날라가다가 경직 읔엨읔엨

발악해보겠다고 ... 암석화 쓰면뭐해 ...

풀리지마자 읔엨읔엨

 

어제 광전체님과 결투를 해봣었지 ..

ㅎ... 속박도 안걸려 .. 거리도 못벌려 ... 계속 굴러다니는 굴렁쇠같아

더이상은 못해먹겠다 블루홀 개새1끼들아

니들도 인벤 방송때 안하는 마법사를 유저한테 하라고하냐 시뱔 련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