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법사는 천대받았고 무대의 뒷편에 서있었습니다. 전장은 땅에 떨어진 주인없는 원반들로 넘쳐났고 광궁은 이런 우리를 보며 법먼지,점수셔틀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마라톤이란 스포츠에서 동양인으로 출발하는 느낌이지만 이봉주(마린)이라는 예외도 있습니다. 

꿈이란건 노력하기위해 존재하지 굳이 이루기위해 존재하는건 아닙니다. 

언젠가 여러분의 손으로 진정한 컨트롤의 '마법'을 보여줄때가 올거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지옥불같은 불타는 의지로 초심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불철주야 포화의 전장, 명예의 전장, 투지의 전장에서 원딜아닌 원딜로 투쟁하는 마법사 장병 여러분들께 아낌없는 찬사와 영광이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