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메이플 , 메이플2 , 던파, 와우, 아이온, 블레스, 바람의나라 등등 왠만한 rpg의 시작은 다 마법사로 했었습니다.

마법사가 딱히 쌔고 좋아서 한다기보단 화려한 이펙트로 눈을 압도해서 애정으로 키울만큼했지요

그런데 테라 오픈초기때 마법사를 만들고 속박과 얼음미사일? 과 폭렬탄? 인가 그거 까지 배우고 깔끔히접었습니다.

스킬이 평타보다 못한 이펙트를 가지고있어서 굉장히 정털리더군요

 

그리고 몇년 지난 후 올해 들어 다시 테라를 시작했고 마법사에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마공사를 시작하고 이거다 싶어 열심히 키우고있는데요

인던한계가 있다보니 시간이 남아돌아서 부케를 키우고싶거든요...

그래서 포기했던

마법사를 다시 만들었는데

쪼렙때의 이펙트는 이미 알고있고.......혹시 이 암울한 이펙트, 화려함이 꾸준히 이어지나요???

 

단지 꾸졌다 약하다 쓰레기다 이런거 말고 순수하게 이펙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