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3-03 23:23
조회: 1,675
추천: 0
마법사가 고통받는 이유마법사 RPG의 꽃이죠 :) 저도 마법사를 좋아합니다.
비록 마법사를 육성한지 보름이 안됬고 : ) 첫 캐릭은 창기사였지만
마법사로 빛투를 맞추고 전장에서 현재 랭킹 19위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PVP를 위해서 당연히 레벨업구간과 파밍구간이 존재했는데요
비록 테알못이지만 몇몇 문제점은 보이더군요
1. 딜사이클 예열 시간이 필요하다. - 폭렬구나 마력폭팔 치유문장 예열 구간이 존재합니다. - 파계효과를 보기위한 스킬들도 짧지만 예열 구간(후딜)혹은 불이익(물서쿨탐)이 존재합니다. - 폭렬구같은 경우는 차징, 마력폭팔같은경우는 효과때문에 캔슬이 불가능 하다보니 그 사이에 많은 변수에 의해 딜로스가 일어나기도 하더군요.
2. 25초마다 15초안에 체계적이고 다소 정형화된 딜사이클에 국한 되어있습니다. - 이 신속은 비교적 짧은 주기마다 마법사의 딜사이클 연계를 돕습니다. 하지만 이로인해 캐릭터 성능이 15초 이내에 주어진 딜사이클을 뽑아야 소위 말하는 1인분을 하게됩니다. - 하지만 상급던전부터는 패턴의 다양화 그리고 고난이도로 인해 주어진 시간내에 포지셔닝과 생존에 신경쓰면 무의미하게 흘러갑니다. 이는 곧 딜로스를 유발합니다. 타 즉발기 캐릭터와의 차이를 만드는 것 중 하나입니다.
3. 쓸만하면 차징기, 쓰다보면 땅에 꽂아서 박혀버리는 투사체가 다소 노련함을 요구합니다. - 앞서 말씀드렸듯이 상위 던전에 갈 수록 패턴의 다양화와 고난이도로 많은 변수를 제시하는데 차징기는 대처하기가 힘듬 > 풀차지 어드벤테이지를 획득하기 힘듬 - 폭렬구, 파광탄 같은 스킬은 중장거리 이상에서 명중을 시키려면 시점을 평행하게 유지해야함 그렇게 되면 고각시점에 비해 시야가 좁아지고 패턴파훼에 어려움을 겪음 최저 고도의 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금손 여러분은 아니실수도...)
4. 극심한 마나소모 - 문장에 MP감소를 찍는 슬픈 클래스 中 1 (주륵) - 다른직업은 위급상황이나 특수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소비물품을 마법사는 링겔에 꽂고 무한 도핑 - 하지만 MP수급수준은 소모량에 미치질 못함
저는 육성구간과 파밍구간이 타금손 유저들에 비해 짧았는데요
그래도 단시간동안 각인된 이 애로사항들이 저는 기억에 남고
마법사, 그중에서도 PVE 유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거같아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불만은 있지만 사랑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개편 기다려봅니다.
EXP
195,903
(43%)
/ 210,001
|

줍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