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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23:52
조회: 1,122
추천: 3
떠날 사람 떠나면 그만인 것을.나와 안 맞는다고 해서 비판할 것도 저주할 것도 없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한다지만, 식객주제에 절을 바꾸려 드는것도 문제일 것.
운영진들의 벨런스 패치는 잘 보았고 타당한 내용이었다.
2011년 군대가기 전 대학시절 부터 즐기던 인생게임. 유저없어도 재미있는 마성의 게임. 너무 잘 만든 디테일한 게임.
이제는 테라 역사상 전무후무한 패치로 그 추억마저 빼앗아가는 짓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떠납니다 " 테라는 재미없지만 다른게임을 더 재미없게 만든다." 라는 말을 아십니까? 바로 테라를 사랑하는 광팬 유저여러분들이 남기신 명언. 즉 테라만큼 재미있는 게임은 없다는 말. 아... 찬란했던 테라의 영광이여 ! 그리고 그 영광을 이어온 광팬들이여 ! 그대들의 도전과 노력과 즐김은 한국 게임 역사상 어느것에도 견줄수 없는 가슴벅찬 것 이었음을... 모든 추억을 묻고 떠납니다. 테라 광팬여러분 사랑하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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