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카 첨으로 매칭해서 가서 트라이팟이 되어서

 

 

열시미 배웠습니다

 

막보전까지는 정말 기분좋게 배워가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재미있게 트라이를 배우면서 했던거 같네여

 

근데 막보에서 문제였습니다 -ㅅ-

 

다들 처음에는 아 그래도 열심히 해서 쪼금씩 피 깎아봐여 하면서 했었습니다

 

근데 톡이 되시는분이 한분이였는데 그분이 슬슬 뭐랄까 트라이를 몇번하다보니

 

계속 딸피마다 힐좀힐좀힐좀힐좀 이러는걸 느꼈습니다 .

 

처음에는 별 신경도 안쓰였습니다만은 약간 제가 힐을 늦게 주면은 뭔가 늦는걸 용납할수 없다는 듯이

 

아주 무언의 압박을 느꼈습니다 -ㅅ-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살짝 티내는 식이였다랄까여

 

암튼 그랬씁니다

 

뭐 그래도 꾿꾿히 했었습니다 .

 

 

그러다가 이제 한분 약속있어서 나가고 한분 매칭으로 추매로 오신분을 받았습니다 .

 

근데 그분 그래도 경험이 있으신분이라고 했씁니다 .

 

네 근데 처음오신분하고 같이 사이좋게 눕더이다

 

뭐 그래요 아무리 경험있어도 죽을수 잇겠다 싶다가

 

그때 제가 정신이 약간 나가있기도 했고 사실 좀 그때 힐좀달라는말이 좀 뭔가 점점 계속 말하시니까

 

제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범위를 넘는 수준에 도달해 저도 약간 기분이 빈정상해있을때였는데

 

갑자기 새로오신궁수님이 저보고 대놓고 부활하자마자 힐줘야지 안주고 어디가냐고 그래서 죽었다느니 뭐했다느니 말을

 

그렇게 하시더이다

 

사실 제가 뭐 줫는지 안줫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걍 정신없이 힐주기때문에 일일히 기억하기도 힘드네여

 

뭐 불만이 많을수도 있겟죠 힐이 팍팍 안들어 갈수도 있는 기분이 들수도 있겠죠 그 궁수에게는

 

하지만 저는 저의 그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짋밟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난 내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왜 사람들은 못알아 주나 싶은 심정도 들고

 

뭐 그사람한테는 별거 아닌 한마디가 저에게는 기분이 매우 상하더군요 -_-

 

그래서 걍 바로 나간다 했죠 그런데 힐러 안구하고 바로 해산하덥니다 뭐 해산했는지는 모르겟네여

 

어쨋든 간에 전 그 궁수님한테 대꾸도 안하고 바로 원킬패턴에 죽고서 나 그만하겟다하고 나왔네여

 

 

 

(그뒤로 한번더 가서 깨고 나오긴 했습니다 ㅋ  )

아욱 화가나서 걍 클해본사람들하고 갔네여 정작 내가 클못해밧는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