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사제 라는 클래스를 키우기 시작했다가,

 

켈사이크 상급(켈상) 이라는 던전에 처음 발을 내 딛었던 순간

 

그 마인드는 어디에다 삶아 먹었는지 휙~ 사라지고,

 

'일단 나 부터라도 살고 보자' , '알아서 물약 챙겨 먹겠지'

 

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기 시작했었던.. 개인적으론 역대 테라의 던전들 중 켈상 던전이 최고의 던전이라고 생각 함.

 

그 잘 만든 던전을 너무 쉽게 버려둔게 아직까지 안타까운 1인...

 

58에서 60으로 레벨이 상향이 되었어도 60레벨 유저가 켈상을 계속 다닐 수 밖에 없도록

 

60레벨 아이템 제작 재료가 드랍된다던지 지속적으로 이용 할 만한 동기부여를 만들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