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엘카를 갔습니다.

 

쫄 리셋하고 일넴 막보나와서 잡는와중에

 

창기가 "마쟁 좀."

 

응?? 흠...

 

나 좀전에 한건 뭐지... 설마 마회를?ㅋㅋ사제로 마회할일은 없졍 ㅋㅋ

 

전요 ㅋ 플레이하다보면, 가끔, 신번도, 맷감도 끊길때가 자주 있어요 ㅎ

 

한플레이당 뭐 남들이 말하는 풀유지랑은 좀 거리가 있는듯 해요 ㅋ

 

물론,자랑질은 아니졍.

 

그저 전 제가 할수 있는한 최선은 다해요... 손을 쉬거나 놀리기 위해서 안하는게 아니고

 

구린컨이라 쿨탐 못보고 중간에 신번하고 마쟁 돌리면 될걸 마쟁 쿨돌아온거 보고 먼저하다 꼬이기도

 

맷감 한대치고 바닥 깔아도 될걸 성역깔고 맷감치느라 일초 놓치기도

 

뭐 이유는 여러가지졍,

 

창기넘 일넴 붕 뜰때마다 피 후다닥까이고 딜러 스턴에 신의숨결 정화 힐 신번 맷감 마쟁

 

성역,수갑 등등 난 순간 상황에 판단하고 대처하는건 제 특권이라 생각하는

 

뻔뻔함도 좀 있긴합니다 ㅋ

 

첨 마쟁 소리 들엇을때 살짝 기분이 상햇졍...

 

쿨이 좀 지났을순 있지만

 

사제 오래하신분들은 아실거에여!!

 

신번 맷감 성역깔고 자연스레 차징하고 있는 자신을... 딜러 엠 만땅인데도 어느새 차징하며 달려가는 자신을...

 

마력재생 쿨이 길어선가 정말 엥간해서 안놓치려하는데,

 

탱이든.딜러든 처먹하는 상황에선 틈이 안나졍.

 

암소리 안햇습니다.

 

이넴잡을때 좀 빈정은 상해 있었어여ㅋㅋ 속이 좁은 관계로 ㅋㅋ

 

뭐...이넴서 잘 쳐맞으시더이다...그래도 난 존심 있는 사제니깐 더욱더 힐이랑 마쟁은 챙겼음.

 

막넴 변신하기도 전에

 

창기가 "사제님! 마쟁좀여"

 

아 ㅅ ㅂ!!(맘속의 말...)

 

진짜 동영상을 맬 찍어야되나싶엇네요.저 넘 눈앞에 방금 오초전 마쟁하던 상황을 보여주고 싶엇음.

 

위에도 썻듯이 제가 소심해서 2넴 진짜 신번 맷감보다

 

저 넘 힐이랑 마쟁 미친듯이 해줫음...반피까이는 경우가 많앗음.

 

제가 늘 생각하는 우선순위는 힐외에

 

1.신번,맷감  >> 이 두개가 늘 가장 먼저이고

 

마쟁은 생각이고 말고 손이 먼저 하는거라 잊어먹어라 해도 못잊어먹고 하는건데

 

그 창기넘은

 

첨 팟해본넘이더만,  욕한것보다 더 기분나쁘게 열심히 쿨마다 돌리고 잇는

 

사람을 긁어댄건지.

 

아님,사제가 싫어서 일부러 그런건지.

 

창기넘 전용 사제는 마쟁 쿨감 문장이랑 마쟁쿨감 로브를 블루홀에서 선물받고 해줘서

 

내 마쟁이 성이 안차는건지

 

딜러분이 창기가 탱부심이 심한사람같다고

 

저보고 걍 신경 쓰지말라고...

 

그런 소리 할정도로 쩌탱이엿다면 뭐 그나마 깨갱하겟지만

 

그럴 주제도 아니였기에 더 기분상햇음 ㅋ

 

 

짐 다른데 어떤 글보고 문득 생각이 나니 다시 열받아져서...

 

아마 다른분들도 이런경험은 다 있으실거에요.

 

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마쟁좀,맷감좀,신번좀...

 

여적 전혀 단한번도 안하고 있는사람에게 말하듯이 하는 상처 댑따 크게 박히게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