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서 사제 한캐릭만 돌리는 1인 입니다
제 집에 컴도 똥컴인데다가 일주일에 운좋게 컴퓨터가 안 꺼지는 날은 일주일에 하루 될까말까해요. 오늘은 운 좋아서 컴퓨터가 안 꺼지길래 하르돌고  엘하랑 오상을 돌았는데요. 하르가선 절대 놀지 않습니다 제 체질상.. 그렇게 끝나고 오하 가볍게 손풀고 엘하를 갔는데요. 엘하는 항상 막넴에서 스트레스가 오더라구요..딜러들 쳐맞하며 딜하는건 알겠지만 제가 회피할 시점도 잘 안주고 오로지 자기가 딸피가 되더라도 무작정 딜하며 죽고나면 제 탓 돌리고; 공팟 90프로가 그렇더군요;  맷감 신번 마쟁은 제껴두고 오로지 무한힐만 해야되요; 그래도 엘하는 양반이네요..오상 2넴이랑 막보는 정말 고통입니다ㅠㅠ 제생존을 택하느냐, 내가 죽더라도 딜러들 힐줘야되나 항상 고민하다가 항상 후자를 택합니다ㅠㅜ 전 많은 건 바라지 않습니다. 엘상처럼 깨기 힘든 인던이 아닌 이상 사제들 상태봐가며 딸피면 저한테 힐받고 딜을 하셔도 어짜피 깰 터인데 봘하면 먼저 몹에게 가서 딜하기 바쁘세요; 니가 알아서 나 힐 채워주고 버프돌려라는 무언의 말씀같아서 어찌보면  기분이 엿같습니다 제가 신컨이면 몰라도 발컨이라.. 거기다가 똥컴이라 맨날 렉과 싸워야되요; 정말 사제는 힘든 직업이네요. 다른 분 말이나 글보면 저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다른 분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