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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2:30
조회: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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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함의 끝은 어디인가...난 20대인데 어릴 적 어른들이 주로 했던 말이
요즘 애들 예의도 없고 개념도 없고 세상 말세다.. 나 때만해도 안그랬는데..이거였다. 그런데 이런 느낌의 말은 공자 시절 부터 전해져 왔다고 하니... 나 역시 요즘 10대 들을 보면서 그들이 자란 환경, 문화가 나와는 다르니까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쓸쓸하고 막막하고 메마른 분위기에 걱정이 된다. 그게 어쩌면 우리 나라도 서양화 되고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고... 지금의 10대들이 20대가 되고 30대가 됐을때 그 때의 10대는 지금보다 더 삭막할 것이다. 아마 그 때 나는 30대 40대 50대가 될테고, 그 때는... 상상할 수도 없는 삭막한 사회에서 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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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냥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