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릭에서 서식하고 있는
사제 단은린 입니다.

테라를 설치하고 시작한지 14일이 지났어요
만렙을 찍은지는 이제 7일이 지났어요

아직 플레이에 자신감은 없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요


1. 하르는 이제 어느 공팟으로 가도 별로 상관없을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구요
유일하게 숙을 찍고 있네요 ㅋㅋㅋㅋ
여기가 제일 재밌어요. 제일 쉬우니까요 (흐흐)

2. 오하는 최근에 다니기 시작해서 이제 4번 다녀왔어요
처음 트라이 갔을 때는 1보 독에 당황해서 죽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건데 몰랐네요 ㅠㅠ)
2보는 엠이 왜 저렇게 빠지지 의아해 하면서 끝나고
(물론 지금은 알아요)
3보에서 원근폭 제때 못 피해서 죽고
뭐 이리저리 한 5번 죽으면서 끝낸 것 같아요

근데 한번 그렇게 데이고 나서는
앵간해선 저도 이제 안죽어요 !!! 
(혼자 뿌듯)

나머지 3번 다닌 것 모두 통틀어서 한번 정도 죽은 것 같아요
흠. 비록 4회 다녀 온거지만 조금씩 자신감이 생김
(이 영광은 울길드 뚜비에게 다 줌)

3. 엘하는 이제 8번 다녀왔어요
자신감이 생길법도 한데 여기는 아직도 소심해져요 ㅠㅠ
길원들과 같이 가서 토크온 하며
왼쪽 오른쪽 알려주면서 피하다가...
그것도 이리저리 당황해서 못 피해서 얻어 맞고..
랜타 레이터에 맞아 죽고...
원근폭 못들어와서 맞아 죽고...
뭐 이러다가... 차차 나아졌어요!!!!
이제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아직도 랜타 레이져랑
왼쪽 오른쪽이 헷갈렸거든요 ㅠㅠㅠ 
그런데!! 어제 인벤 동영상을 보고 일단 확실히 이론으로는 
이해를 했어요. (왼쪽 먼저 찍으면 날리기가 시전된다는 법칙을 이제 암 ㅋㅋㅋㅋ)
아직 이론 공부를 하고 실전을 부딪히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ㅋㅋㅋ
무섭네요 아직도 ㅠ.ㅠ 흐륵....눈물.

그 외의 던전들은 아직 가보질 못했습니다.
오상은 아직 도전하기가 싫어요 ^^
엘상은 뭐 당연한거구요;;;;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는 핑계로
자꾸 파티에서 못하는 모습 보이니까
뭐 이게 죽자 살자 하는 건 아니고 즐기면서 하는
게임인데도 의기소침 해지고 자신감을 잃고 그러네요
갑자기 예전에 하던
프리우스 온라인이 무지하게 그립기도 하네요 ㅠㅠ
(거기선 어리버리가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때도 뭐...처음부터 잘하진 않았지 하면서
혼자 위로를 합니다 

사제분들 화이팅!






추신.

포화의 전장은 정말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의기소침 해서 던전 돌기 싫을 때는
포화의 전장에 들어가곤 한답니다 
여기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