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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19:39
조회: 812
추천: 1
엘상탈출 넘버원
이 놈을 마지막으로 바라고 바랬던 엘상을 탈출했습니다.
무기 15강을 하느라 돈을 다 털리고, 인초를 살 돈이 없어 천천히 따자는 마음으로 갈려고 했건만,
내일 환영의 탑이 나온다고 해서, 막바지 쯤에 인초를 몇 번 찢어가며 엘상을 좀 많이 갔습니다.
그렇게 오늘을 마지막으로 엘상 네임 플레이트 [폭풍의 제압자]를 딸 수 있었네요. 하하
엘상을 이제 졸업 했다 생각하니 처음 궁수로 폭풍의 '렉'카라스 호를 갈 때 마다 정말 힘들었던 것도 생각나고,
그 동안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도 생각나네요..ㅋㅋ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은 제가 엘상을 갈 때 제일 많은 도움 주신 분들 이었고,
이 분들과 마지막으로 끝을 내며 저는 엘상을 졸업하게 되었네요. 그런 의미로 기념 사진 한방도 찍어 봤습니다. ^^
움짤!
ps. 엘상을 바로 끝난 직후라..일괄설정이 낮은 상태였더군요. 화질은 부디 양해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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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