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을 마지막으로 바라고 바랬던 엘상을 탈출했습니다.

 

무기 15강을 하느라 돈을 다 털리고, 인초를 살 돈이 없어 천천히 따자는 마음으로 갈려고 했건만,

 

내일 환영의 탑이 나온다고 해서, 막바지 쯤에 인초를 몇 번 찢어가며 엘상을 좀 많이 갔습니다.

 

그렇게 오늘을 마지막으로 엘상 네임 플레이트 [폭풍의 제압자]를 딸 수 있었네요. 하하

 

엘상을 이제 졸업 했다 생각하니 처음 궁수로 폭풍의 '렉'카라스 호를 갈 때 마다 정말 힘들었던 것도 생각나고,

 

그 동안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도 생각나네요..ㅋㅋ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은 제가 엘상을 갈 때 제일 많은 도움 주신 분들 이었고,

 

이 분들과 마지막으로 끝을 내며 저는 엘상을 졸업하게 되었네요.  그런 의미로 기념 사진 한방도 찍어 봤습니다. ^^

 

 

 

 

움짤!

 

 

 

 

 

 

ps. 엘상을 바로 끝난 직후라..일괄설정이 낮은 상태였더군요. 화질은 부디 양해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