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글이었던가, 최근에 패치 되고 화살비 후방에서 쏘기만 하면 후방판정 받는다고 해서 과연 그런가?

 

마침 지인이 궁수로 들어와있길래 15m 화살비, 10m 화살비 데미지 차이 좀 체크해달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답변은 데미지가 확 차이 난다는 = 고로 화살비 판정은 아직 원 중심이라는겁니다.

 

그리고 비검사 최후의 일격이나 마법사 지옥불도 마찬가지 판정 받는 중이구요.

 

다만 비검사는 근딜과 원딜의 중간쯤 사정거리 딜러라서 안정적인 탱킹중이면 거리 6~9m사이에서 딜하면됩니다.

 

10m로 벌어지면 내리치기가 안 들어가요.

 

그리고 궁수는 마공사때문에 후방판정 바꼈다? 아닙니다. 궁수 화살비는 아주 오래전부터 화살비 원을 중심으로 한

 

전방,후방 판정이 있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저도 2013년 1월에 시작한거라서 잘 모릅니다.

 

다만 거리에 따른 패널티가 있다는것만 알았고 마공 나오기 훨씬 전부터 거리조절 딜을 써먹고 있었죠.

 

하지만 정확한 공식은 몰랐고 거리에 따라 후방 판정이 있다는것만 알고 마침 절벽가슴님이

 

화살비의 정확한 공식을 실험해주셨고

 

"화살비는 화살비의 범위, 그 원의 중심을 기점으로 전방 후방이 나뉘며 피격체가 정면일때 가까이서 화살비를 쏘면

 

오히려 후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는 공식이 성립되었습니다.

 

※팁 드립니다.

 

화살비의 설명은 "15m"를 기점으로 잡지만 소형 피격체, 대형 피격체 모두 실험해본결과

 

후방판정은 13m부터 17~18m까지 판정 받습니다.

 

17~18m는 피격체의 몸통 형태에 따라 딜 자체가 안 들어가는 때도 있고 13m는 몹의 움직임에 따라 불안정성

 

후방 판정이 있기때문에

 

정확히 화살비의 후방을 꽂을 수 있는 거리는 14m~17m가 가장 알맞습니다.

 

딜 사이클은 뭐 알아서들 잘 하겠지만

 

징표 찍고 거리 잡고 화살비 - 폭덫 화살 - 다중사격 - 몹에 붙으면서 관사 - 다시 화살비 거리 벌리면서 집사 -

 

폭덫 화살 - 화살비......... 쭉 가시면 됩니다.( 두번째에 폭덫이 먼저 있는건 써보면 알겠지만 폭덫이 1초정도

 

쿨이 빠르게 돌아오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순서가 바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