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 밸런스는 그 빌어먹을 '맷집' 이 76(참고로 무사가 75, 칼날 검투가 70. 비검이 상향 받아 50이었나요?)것에서 모든 것이 시작이지 않나 싶어요. 원딜 주제에 제법 딴딴하니까 회피기/기동성도 애매, 화력(65 이후 특히 부각되는 부분)도 애매...맷집 70이하 65 이상으로 잘라내 버리고 쿨 8~10초 짜리 (앞)구르기(무적 회피기) 하나 받았으면 파란 집자 이속 증가도 있으니 생존성 면에서 딱 만족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인던 딜에 있어선 50~58 시절 피빕 딜 때문에 제약을 받는 느낌인데 그것 때문에 집중 자세의 피빕 증뎀이 수 차례에 걸쳐 줄어들다 이제는 아예 없어졌는데도 스킬 위력은 시원하게 증가가 되질 않지요. 모자란 스킬 위력을 땜빵치기 위해 징표와 집자의 증뎀이(중형 상대) 25퍼까지 늘어났지만 징표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져 징표가 없는 대상/공격대 인던 등 궁수가 2명 이상인 상황에서 징표를 찍지 못한 궁수의 잉여화가 너무 커지고, 집자의 중형 증뎀으로 인던딜은 어떻게 커버한다 쳐도 역으로 피빕서 항상 딜 한 끗이 모자라는 시대가 왔어요.(예전엔 그나마 징표가 정화 불가여서 딜이 모자라면 징표 찍고 징표 활용도에 따라서도 쩌궁과 궁레기가 갈렸다지만 지금은 징표 정화 잘만 됩니다. 아마 옛날에 정화 안되던게 의도하지 않은 버그였던거 같습니다.)

 템이나 크리스탈의 중형/일반 증뎀 구분이 사라지고 집중 사격의 '일반 몹 상대 증뎀' 문장도 필살의 문장으로 개편되는 시절에 집중자세에만 시대를 거슬러 중형/일반을 구분하게끔 증뎀 옵션이 붙어 있는 것도 사실 이해가 안가구요.

 검투사 가르기 증뎀 10퍼에 찌르기 맷감도 소폭이나마 다시 상향되는 마당에 전 이 정도만 되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맷집 65~70으로 일정 부분 깎고 쿨타임 8~10초 정도의 (앞)구르기 추가
-징표 '궁수들끼리 공유', 징표 증뎀 5퍼 하향, 집중 자세의 중형/일반몹 상대 증뎀 폐지, 궁수의 전체 스킬 위력(피빕 인던 안가리고) 일괄적으로 5~6퍼 상향
-(앞)구르기 사용 직후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 스킬 1회(화살비의 경우 1타만.) 위력 증가 15~20퍼, 뇌룡 쿨 20~25초로 감소/마나 소모 400~450으로 감소/신속의 문장 기본 적용된 속도로 시전 속도 상향 후 신속의 문장을 쿨감 문장이나 치유발 2~3배 필살의 문장으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