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같아서는 크리티컬좀 잘뜨게 하고싶기도 하지만 밸런스에대해 잘 몰라 의견을 못내겠네요.

 

 

다만 < 궁수의 징표 > 스킬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징표가 현재 파티, 공대내에서 오로지 한명의 궁수에게만 적용이 됩니다.

 

궁수의 데미지 밸런스는 거의 징표가 적용된 상황을 기준으로 설정되있을것으로 보기에

 

한명의 궁수를 제외한 나머지 궁수가 징표를 쓸수없게 되는 상황은 나머지 궁수들은 딜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징표의 추뎀이 20%인데, 제가 알기로 각성 15강과 12강의 차이가 약 15~20%로 알고있습니다.

 

기껏 각성 15강을했는데 궁수가 둘이면 하나마나가 되버리는거죠.(안했다면 딜을 더 심하게 감소하게되는경우...)

 

 

이게 단순히 밸런스의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더욱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점은, 게임을 즐기는데에 불편함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궁게에는 다들 궁수를 키우시니깐 한번씩은 겪어보셨을것 같은데, 자신이 궁수를 플레이하면 주변에 테라를 하고싶다는 친구나 지인이 있어도 궁수를 권하는게 매우 꺼려지게 됩니다. 설령 그사람이 궁수를 원한다 하더라두요

 

인게임에서도 만약 길드를 들었는데 길드에 궁수가 많다? 물론 딜을 포기하고 갈수도 있겠지만 궁수끼리 가면 뭔가 궁수라서 손해보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매칭을 넣어도 2~3궁수팟이 되면 징표를 양보해야하나 써야하나의 고민부터, 이 불편한 시스템에 대해 불만이 많이 생기게 되죠.

 

 

단순한 밸런스 문제를 넘어서서 게임에 대한 의욕이랄까 재미자체를 너무 깍아먹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블루홀측에서 이 글을 볼지 혹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밸런스의 문제라는것을 넘어

 

게임의 재미라는 가장 근본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문제인 만큼 고칠수 있다면 고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