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제대로된 상향 한번 못받은 궁수는 플레이 하는 사람이 적을 수 밖에 없겠죠.

 

빈익빈 부익부라고 초창기 아주 잠깐 무레기였던 시절

 

무사는 거의 아무도 플레이 안했었는데

 

지금은 마을이던 인던가면 딜러 40%는 무사네요.

 

(최근엔 인술도 비등비등하구요. 얘는 신케니 뭐..)

 

 

그에 반해 궁수는...후........... 특히 성장 구간에도 답답함은 극으로 치닫는데


조금 키우다가 때려치우고,

 

그나마 만랩찍었던 유저들은 입지 때문에 다 접고,

 

남은 사람은 거의 궁수가 본케인 개념인 사람만 남았는데

 

그나마도 불안불안 합니다.

 

딜 미터기 나오고는 뭐 만 천하가 궁수는 끝났단걸 알게 됐으니까요.

 

도핑 있는대로 하고 딜 우겨넣으면 그래도 비등비등 하다고 실드치는 사람 있는데

 

인술,무사가 동템에 도핑 있는대로 하고 딜 우겨넣으면

 

솔직히 궁수는 그에 비해 딜 50%밖에 못넣어요.


느리고, 딜 구리고, 모션때문에 먼저 처맞다 죽거나 모션 끝나기 전에 처맞고 죽거나, 기동력도 최하급.


누가해요 이걸.

 


테라 궁수 디자인 한 사람은 케릭터 설계 방면에 매우 소질이 없는게 분명하니


그냥 사표내고 디자이너 명함 갈고 다른 직업을 찾으시는게.

 

 

사실 궁수는 마공사 나왔을 시점....

 

멀리서 오브젝트를 쏘아 공격하는 컨셉이 겹침으로서

 

그때 생명이 끝났었다고 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키워보겠다고 템도 다 맞춰줬더만 힘빠집니다.

 

한동안은 그냥 무사만 플레이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