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궁수의 문제는 단타로 연속 폭딜을 집어 넣는 상위권 클래스에 비해서

스킬 하나 하나의 캐스팅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이 문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스킬 한방 한방에 치명타 여부가 큰 리스크로 다가오는 거고, 그걸 없애기 위해 치유발에

많은 투자를 하는 거구요

근데 이게 결국 확률 싸움이다보니 원래 280~290 정도의 치유발 수치였는데,

여명에서 증폭을 쳐 먹어도 집사 외엔 크리가 안 뜨기도 해요 ㅎ;



지금 상태는 이제 패치 전 정령팟으로 인던을 돌 때와 같다는 정도로 생각을 하시면 좋을 거 같고

솔직히 워낙 안 터져서 정령팟이어도 궁무룩한 경우가 제법 있으셨을 텐데,

지금은 정령팟으로 인던을 갈 경우 체감이 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터기가 일단 나와있으니까요

제 경우 패치 전 사제팟 30~40퍼대, 정령팟은 40~50퍼대까지 본 적이 있어요

체감으로 결정짓는 건 사실상 어렵고, 미터기로 확인을 해보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