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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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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는 58렙 부터였나 그때부터 누웠던거 같음지난 날을 회고해보면 그 당시에는 대위용시대라
법사가 뭔 딜을 몇십만 뽑고 자랑하고 그런 시기였는데 그 당시에도 궁수는 그다지 좋은 취급은 아니었던거 같음 뭐 피빕이야 궁드백거려도 어느정도 손가락 있으신 분이 아예 못해먹을 정돈 아니다 거렸었는데 시대가 지나 60렙, 65렙 되고나서부터 인던 메즈기 막히고 다른 캐릭 엎치락뒤치락 할 때 궁수는 꾸준히 변화가 없다가 이름은 거창하지만 알맹이는 전혀 없는 뇌룡을 받으면서 결정적으로 차이가 나버렸던거 같음 뭐 지금은 뇌룡이 쓸만하다 하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처음 나올때만 해도 쿨 50초에 넉백 없고 시전시간 길고 여튼 호구같은 스킬이었음. 그 이후 궁수 상향 블루홀이 원거리 광전 만들어준다며 사기칠 때 솔직히 궁게에 있던 유저들 하나도 안믿었던 거 같음. 의심과 체념만 가득했을 뿐... 뭐 상향도 상향같지 않은 힘 조금 속사 상향 등이었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 특성에 찍을게 개뿔도 없어서 또 한번 통수를 맞고 최근에는 미터기가 나옴으로써 궁수는 테라 공식 지약캐라는 타이틀을 땔 수가 없었음 집자 포함 힘 탑순위권, 명사수 패시브로 인던 한정 기본 치유 탑순위권이면 뭘함??? 마치 워3의 프로스트웜이 스펙만 높지 히포크리프에게 발리는 것 처럼 실속이 전혀 없는데. 계속 지켜본 결과 테라 개발사는 궁수라는 컨셉 자체를 모르던가 뭉개려고 하던가 둘 중 하나라고 봄. 언제나 궁수는 하는 사람만 하는 클래스가 된거고 궁수는 언제 무덤에서 일어날지 알 길이 없음. 서론이 길었네요. 어느새 궁수 취급은 항상 하위였던거 같습니다. 궁수 잡고 있는 유저들이 바라는 건 큰 것도 아닙니다. 무슨 폭염술 같은걸 배워서 타딜러 쌈싸먹으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보스 체력 10퍼 남은 걸 원빵 날려서 와 궁수 딜이 장난아니네요 이런 소리를 듣고자 하는게 아니에요 걍 파티에서 1인분 하는 딜러가 되고픈 거 뿐입니다. 뭐라도 좋으니까 궁수 한번 개선시켜주세요. 제가 말하고픈건 뭔 컨셉으로 궁수 만들었는지는 모르나 애먼 유저 스트레스 받으며 게임하게 하지말고 뭔가 생각이 있어서 이 캐릭 만들었으면 그에 맞는 밸런싱을 좀 해달라는거 그거 하나 뿐입니다. 궁수는 상향&개편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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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