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 미터기 인증 자제하자는 글은.. 제가 봐도 말도 안되고 뭘 굳이 숨기려하나..이긴합니다.

 

어쨌든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 의해서 드러나게 되있으니까요.

 

하지만 인증은.. 말 그대로 본인의 의지에 달린거고 또한 괜히 영자들한테 걸려서 좋을것도 없어요.

 

만약 궁수가 정말 사기가 됐다면 궁수 너프를 위해 타직업들이 합당한 자료를 제시할겁니다.

 

그저 쌔다고 너프하라고만 하면 죄없는 궁수들은 무사가 그랬던것처럼 괜한 물타기에 또다른 희생양이 되겠죠?

 

무사도 미터기 나오기전에 최강소리 듣다가 미터기 나오고나서는 인,마에 비해 별거 아니라는게 밝혀졌구요.

 

그런데 한번 시작한 물타기에 그렇게 인식되고나니까 특성 재감 반토막나고 지금은 다시 저 밑으로 떨어졌어요.

 

검,법에 비하면야 나은데 이젠 비,광보다 못합니다. 그래서 물타기는 자제해달라고 하는겁니다.

 

본인이 직접 굴려보고, 아니더라도 궁수랑 같이 짜보고 궁수의 템,도핑,컨트롤등등 모든걸 다 계산해보고

 

그렇게 결론을 짓고나서 직업간의 차이는 이정도쯤 되는거같다고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아이고야의 경우가 특히 그런데 본인이 직접 궁수해보지도 않고, 그렇지않더라도 같이 플레이라도 해보고

 

증거를 제시해야하는데 그저 누군가의 대화만 추출해서 궁수가 제일 쌔다느니,

 

혹은 궁수의 세팅과 도핑이 어땠는지, 컨트롤이나 상황이 어땠는지는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굉장히 편협한 증거물만 하나 달랑 내놓고는 사기라고 몰아가는건 정말 뻔한 물타기라는 생각만 듭니다.

 

나름 자기 손가락 - 이건 개인견해차가 있겠지만 - 과 템이 된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인증글이 올라왔지만

 

네,맞습니다. 치명타율이 7~80%에 육박하는데도 여전히 부족하거나 비등비등하게 앞서거나 수준입니다.

 

그나마 저분들의 템은 못해도 최소 카이락 15에 3단 각인서에, 치명타 유발도 300따윈 가볍게 넘은지 오래일거고

 

또한 수많은 인던들을 클리어한 경험과 노하우가 상당하신 분들일텐데도 겨우겨우 따라가는 수준이라는겁니다.

 

그리고 또 한번 강조하지만 ㅠㅠ 후방 치명타가 딜량인 테라에서 후방잡는 컨트롤이 가장 어려운 궁수가

 

치명타 좀 잘터지게 바꼈다고 쌔졌다고 하면 안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