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아예 관심도 없고 걍 몬스터 잡는 재미로 테라 시작 했었지만

어쩔수 없이 pvp에도 신경을 써야 했던 가장 큰 이유가 

필드 네임드가 최상위 인던급 이상의 레어템 드랍

그거슨 레벨 50시절 카라고스 사브라니악 아난샤

마찬가지 58 시절도 필드 중형 잡다가 무법자 키고 막피 쓸고 다니는

유저들 덕택에 pvp의 필요성을 느낌. 막피 당해서 죽을땐 ㅈ같지만 pvp의 필요성을 느끼게됨

그 이후로 전장들을 접하면서 단순 인원수빨인 필드보다 훨씬 싸우는 존재감과 컨트롤맛이 느껴져 전장으로 입문

60시절 전장 활성화+전장 특수 조건 달성시 좋은 보상들 최상위 장비 (핓빛,무철 장갑,살의,고레이팅 순위 부심 등등)

지금 65 시절 그 모든 것들이 사라진 와중에 남아있는 pvp 의 필요성은 

전혀 쓰잘대기 없는 시간낭비 돈낭비 컨텐츠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