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방 불카누스 이놈은 어글자가 뭘하든 상관없이 여기저기 점프를 하는데다

 

바닥에 장판까지 깔아버림.. 근딜로 할때 벽을 등지고 장판깔면 노답

 

얘가 또 한번씩 멍때리고 선행모션이 길어서 회피, 딜 타이밍이 애매해질때가 있음

 

숙련방 퀴클롭스 근딜로 잡을땐 호구인데 원딜로 잡을땐 계속 슬라이딩 공격하고

 

3단근폭에 불뿜어서 장판만들어놓음

 

심화방 용은 빨간장판 파란장판에 자꾸 달라붙어서 밟으려는 경향이 있음

 

한마디로 족같다 이거야.. 훈련소 돌때마다 짜증이 치밀어오르고 욕이튀어나오네

 

그나마 스턴이 들어가는게 다행이긴한데 100%도 아니고... 사제로 훈련소 도는게 특히 지랄맞다.

 

몹좀 다른걸로 바꾸면안되나? 아니면 예전걸로 돌리던가.

 

전에 쿠마스,소라게,거인은 패턴자체도 별거없었고

 

제대로 대응만 한다면 무난하게 후방점유하며 딜을 넣을수가 있었다.

 

컨만 좀 하면 교과서적인 플레이로 몹을 농락할수가 있었단말이야..

 

그런데 이번 훈련소몹들은 워낙 제멋대로라 몹들한테 내가 끌려다니는것 같아서 기분이 드럽다.

 

예전처럼 1:1로 진지하게 싸우는게 아니라 "몹 : 나 이런것도 쓸수있지롱~ 당해봐라ㅋㅋ" 이런느낌이란 말야.. 

 

막 장판깔아대고 돌아다니게 만들어서 최대한 유저의 딜로스를 만들고 클타임을 늘리려고 한것같은데

 

도대체 1인훈련소를 귀찮게 만들어서 득을 보는 주체가 누구란말이냐?

 

니들이 그렇게 걱정하는 컨텐츠 소모속도? 훈련소랑 상관있나?

 

이건 난이도가 올라간게 아니라 짜증만 올라가게 만든거야..

 

몹패턴좀 수정해서 1:1의 편의성을 좋게만들거나 아예 몹종류를 바꿔주라.

 

그냥 간단하게 몹때려잡고 빠르게 나왔으면 좋겠다.

 

딜러로 길어야 2~3분이긴하지만 이건 너무 불필요한 스트레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