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전장의 본질은 뭔가???


석작이나 스위치, 트랩 같은 기믹을 자꾸 추가한다고 재밌어지나 ?



바꿔 말하면 싸움의 본질은 뭔가?


퍼즐같은 전략성이 아니라 직접적이고 1차적이고 원시적인 (잔혹한?) 파괴욕을 충족시켜야 되는데


자꾸 집단적 아크로바틱스를 만들려고 시도하는게 블루홀 시점의 한계인것 같음


공대원 숫자가 많다고 플레이 패턴에 새로운 변수가 추가되는 것은 아님


결국 한가지 패턴이 도출되면 한동안 그 방법만 줄창 따라함 - 최종적으로 지겨운 학습과 반복의 연속으로 귀착됨


필드매녈(FM)에 따른 반복학습이 겜을 하는 목적일까?



반대로 1:1 전장을 도입하게 되면 플레이어의 사고와 판단은 기본이고 정신적 육체적 컨디션과 몰입도 스킬숙련도


및 기타 정서적 요인에 의해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플레이 패턴이 파생된다 


결국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보강되는 것과 마찬가지임



1:1 전장을 반대하는 이유는 캐릭터 밸런싱과 어뷰징인데 밸런싱은  플레이어 숙련도라는 


한가지 요인만 고려해도 못잡는게 당연한거임 세가나 남코의 1:1 대전 겜에서도 못잡는 밸런싱을


MMORPG에 요구하는 자체가 노답 - 어뷰징 대책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예를 들면 계정당 1일 3패하면 아웃시키는 방법도 생각해 볼수 있음 즉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하면 됨 


이건 한 가지 예를 든거고 그외에도 방법은 얼마든지 있음 



그 외에도 유저수가 급감한 지금 20인 공대 10인 공대 컨텐츠를 자꾸 추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음 ??? 매칭 걸어놓고 이벤하고 채집하고 또하고 또하고 하다가 ......지쳐 나가 떨어지는


유저들 벌써 속출하고 있음 


헤비한 컨텐츠란 뭔가? 준비시간도 많이 걸리고 과정이 복잡하고 소요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임

라이트한 컨텐츠란 뭔가? 그 반대를 말함

계정비도 없는 롤이 왜 아직도 피방 점유율 지존인가?



또 한가지는 겜속에서 지존되고 싶어하는 한국인 종특 이거 대책없음 진짜루 >_<


1:1 전장 벨릭-아룬 썹 통합 시즌 우승자 딱 1명한테만


간지작살나게 피아노 블랙같은 테마로 지존셋 뿌려보삼 (3개월에 1인 정도가 적절할듯)


어쩌면 발컨 린저씨들까지 개떼처럼 몰려올지 모름

(혹시 아남? 그저 옷만 입힐려구 쩔컨 알바들 대리로 참가시켜서라도 기를 쓰고 짱먹을려고 들지 ㅋ)



잘 생각해 보기 바람


결코 영리하지는 않지만 야비한 운영에서는 겜업계 정점에 있는 돈씨가


왜 모든 주요 게임에서 싱글 플레이어를 본위로 한 1:1 전장을 도입하고 있는지


1순위로 따라해야 할 건 안 따라하고 겜을 망치는 막피같은 ㅄ 컨텐츠만 베껴오니 노답소릴 듣지


막피가 너님들에게 돈을 벌어준다고 생각하면 막피 채널과 막피 불가 채널을 따로 운영해보고 어느 쪽이


흥하는지 한달만 지켜보면 답 나옴 ~ 무뇌홀형님들은 역시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