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명예의전장이 시스템오류라고 밝혀 졌지만, 동일아이템으로 진행 되면서 매칭이 잘 되어 다들 좋아하고 계십니다.


 (골수 유저분들은 전성.기때를 보는거 같다고도 하시더군요.. 피크타임부터 새벽까지 꾸준히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죠)


 

  저는 명전과 투지(팀)가 개인템 사용인 레이드도 오픈하기 전 한가할때 왜 잘 되지 않았을까를 생각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몇가지 개선을 하면 어떨가 생각해 보게 되었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개선안 몇가지만 써보겠습니다.


 


 

 먼저 동일템으로 진행 되면서 적지않은 골드를 들여 파밍 하시던 헤비유저 분들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멀리 또 깊게 생각해보면 그동안 들어간 골드 값에 비해 pvp 컨텐츠를 많이 즐기지 못하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어렵게 명전/투지팀매 한두판 돌리거나.. 레이드가 오픈되면서 본인장비 정체성을 점점 잃어가고.. 최근에 길드대전

 

오픈 및 필드길드전 개편후 오픈 되면서 개인템 가끔 사용하는 정도 였으니까요..)


저는 그래서 모든 전장을 동일템으로 통일 하되, 특정 전장만 예전 개인템으로 돌던 맛을 살려 매 시즌상위템으로


통일 패치하면 어떨가 생각 됩니다. 쉽게말해 기존 개인템 전장 맛을 살리는 정도선에서 매시즌 초반 수정후 오픈


* 시즌상위템이란 예를들어 이번 시즌경우 매혹15강세트 적용 / 장비옵션은 pvp 기본옵으로 적용

 

 각인서 3~4단 pvp용 적용 등 동템급이 아닌 기존개인템급 정도로 동일하게 적용


 운영진 분들은 쉽지 않겠지만, 가능하다면 한번 시행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럼 pvp템 파밍하는 목적이 사라지지 않냐 하실텐데, 뒤에 언급 드리겠습니다.


기존에 개인템 매칭일때 생각해보시면 인던 및 라이트 유저는 거의 하기 힘들었고, pvp유저와 헤비유저만 할수 있었죠.


유저 유입도 쉽지 않았었고, 또한 매칭도 잘 되지 않아 모든전장이 거의 죽어있다시피 되었으니까요..

 

기존방식이 좋다 또는 지금 동템시스템으로 가자라는 의견 이신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이 방법이 예전 명전을 도시던 맛을

 

살리면서 유저유입 및 매칭율도 올리기 가장좋은 방법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요..



 또한 전장 매칭시스템에서 특정 전장의 파티매칭(명전 5인파티) , 매칭을 동시에 넣는 동시매칭(개개인이 매칭넣는

 

 시간차를 같게 하여 동시에 누르는것 이하동매) 두 매칭방법을 과감히 삭제하고, 투지의전장(팀)을 제외한 모든전장에서

 

 시간차 신청과 상관없이 매칭후 레이팅점수 및 탱딜힐 클래스 분배를 양팀 고르게 하여 매칭되면 어떨가 합니다.

 

(해당 매칭방법을 자주하시던 분들의 반발이 있을거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정되면 더 재밌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위 방법 시행 이전에 전장순위제도 및 레이팅별 차등보상지급이 빠른시일내에 선 오픈 되어야 겠지요.





 요약 하자면


포화의전장 , 대혼전 , 투지의전장(개인) 동일아이템 매칭


명예의전장 , 투지의전장(팀) 동일아이템(매시즌상위템) 매칭


전장매칭시스템 파티매칭 , 동시매칭 삭제후 시간차신청 상관없이 양팀 레이팅 / 클래스(탱딜힐) 고르게 매칭


전장순위제도 및 레이팅별 차등보상지급 빠른시일내에 개선해서 시행전에 선 오픈


 




 그리고 길드대전 및 필드 길드전은 기존과 같이 개인템으로 진행 하되, 위 전장들이 동일템으로 진행 되면 pvp 헤비유저


분들의 파밍 목적이 사라지실 겁니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길드대전은 개최수 소폭증가 및 개최수 증가에 따른 보상을

 

세분화하여 순위에 따라 차등지급 하면 어떨가 합니다. 또한 현재 길드대전 진행방식이 개최수가 늘어나면 우승상금이

 

누적되어 독점 및 루즈해 질수도 있기 때문에 진행방식도 같이 수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 전초기지 파괴된 길드는 적 전초기지 공격불가 적길드원,넴드만 공격가능 / 전초기지 생성 안한 길드는 적 전초기지

 

 공격불가 적길드원,넴드만 공격가능 / 매회 길드대전 보상을 기존 1등우승(독식) -> 1등~3등 혹은 10등까지 차등 지급


 

 

 이부분은 pvp컨텐츠 활성화를 위해 생각하면서 나온 의견이지만, 개최수가 늘어나지 않고도 파밍함에 있어 만족하시면


 진행방식과 보상만 수정 되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현재 우승길드가 나오기 위해서는 대놓고 연합구도

 

싸움을 하지 않고서는 나오기 힘든 진행방식 이며, 특정 대형길드 외에 중소형 길드는 길드대전 보상(1등)을 위해

 

참가하기에 힘든 방식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참가를 기존보다 자주 할수 있고, 보상도 차등 지급하게 되면 길드참가율 상승과 템파밍 목적을 충족시킬수

 

있지 않을가 생각 됩니다.


 

 

 필드 길드전은 기존에 있던 위치추적방식 추가 / 비전투지역 축소 / 필드전 결과를 시즌별로 측정하고 순위를 정하여

 

보상을 차등지급하면 어떨가 합니다. 이렇게만 되어도 지금보다 필드길드전이 좀더 활성화 될 것이며, 전장이 동템이

 

되어도 pvp템 파밍 목적 역시 충족 시킬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보상을 위한 어뷰징과 강한길드의 필드횡포를

 

막기위해선 선포 및 철회방식 역시 개선 되어야 겠죠.

 


 

두 컨텐츠가 개편되어 잘 활성화 되고, 보상 또한 모두가 만족할 만큼 조정 된다면.. 본인템 전장 없이도 충분히 즐기고

 

 파밍하는 목적 역시 충족시킬수 있지 않을가 생각 됩니다.





 요약 하자면


길드대전 개최수 소폭증가 , 개최수 증가에 따른 보상 세분화하여 차등 지급 (1위~3위 / 1위~10위)


길드대전 진행방식 변경 (예로들어 위 문장 참조)


필드길드전 위치추척 추가, 비전투지역 축소, 전쟁결과에 따른 시즌별 보상 세분화하고 차등지급


어뷰징과 필드횡포 방지를 위해 쟁선포 및 철회 방식 개선




끝으로 쓰다보니 길어지게 되었는데요.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유저도 있다고 생각 해주시고.. 운영진분들은 읽어 보시고


괜찮다고 생각 되시는 것은 적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