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역전 버프를 너무 집요하게 노린다.

덕에 겜은 루즈해지고 겜 시간은 한판에 기본 20분이 넘어가고..


언덕만 없었으면 파오캐처럼 아주 집사를 시켰을꺼같이

남의 기지 앞에서 죽치고 오는거 죽이고 


역전에 골렘버프까지 먹고 상대 기지 앞에서 진을 친 적,당한 적이 있는데

그 순간 점수가 지고 있던 뭐하든 필요없더라

킬수는 올라가고 공헌 점수는 금방 만점 찍어버리고

이렇게 재밌을수가! 


반면에 이기는 쪽은 점수는 이기고 있는데 이게 기분이 이상하단 말이지

분명히 점수는 이기고 있는데 내 공헌 점수는 왜 이모양이고

왜 만나기만 하면 튀는데 급급해질까


역전 먹으면서 하면 져도 킬딸 신나게 쳐서 참 재밌는데

상대가 먹으면 계속 밀리는 겜을 해야되서 이겨도 스트레스

지면 진짜 충격의 도가니다


역전 버프 걸리면 역전시까지 킬링포인트나 거점포인트를 두배로 주던지

이런식의 패치를 해줘야하는거 아닐까 아니면 골렘버프처럼 제한 시간을 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