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이 잘 되는 맛에
뛰어난 컨은 아니지만
창기를 넷 키웠고
창기를 키우면서
어딘가 부족해 보였기에
사제를 키우면서
다른 창기들이 하는 모습을 보려고
사제를 키워 만렙...


사제를 키우다 보니
사제가 창기보다 쉽고 재미가 있어서
한동안 사제로 많이 다녔죠.
특히 전장을.

최근 전장 개편된 이후로
300전 정도 했으니까
꽤 많이 한편이졍.

그러나
샨드라도 가보고 싶고
멜상도 제대로 가보고 싶은데
팟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사제 템은
그럭저럭 개안은 편인데....
명품 띄운 탐색 지팡이, 로브
승리 9강 슈즈,  그리고 탐색 글러브
샨드 상급 가도 원킬 안나는뎅...

겜을 즐기려고 해도
팟 구하려면 몇 시간씩 걸리고
어떤 날은 구하지도 못하고...

대체 블루홀은 무슨 생각으로
게이머들이 팟도 제대로 구성하지 못할 정도로 던전을 만드는 것인지...

기다리는 것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겜 접어야 겠네요.

트라이 한번 해서 
힘들면 
또 하고, 또 하고
열 번, 스무 번도 할 수 있지만,

이건
하급이 나와도
팟 구하기 힘들고,

상급가면
1,2넴 잡고 해산하는 분위기고

블루홀이 나보고 접으라고 하네요.
겜 접어요.
8월 말까지가 계정기간인데..
짱나서 겜 접어야 겠네요.

이제 테라 생각나면
여명의 정원에서
사제로 깔작, 깔작대거나

블소나, 디아 함서 놀아야 할 듯하네요.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