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늙어서 인지

호구 인생이 지쳐서 인지

더이상 별 감흥이 없다.



설렘(+) 와 감정소비(-)는 어느샌가

(-)가 더 커져버렸고

지금의 0가 난 좋다.



랜선을 하던지 그걸 부러워 하던지

그때가 몸도 마음도 젊을때 인거 같다.



놀림단어로 듣던 아재, 저씨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