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에는 큰 쟁길드가 여러개 있엇다
악신이 세렌으로 넘어와 만든 아수라
현재 까지 남아있는 위험인물
탑 레거쉬 마피아 등등 여러 길드가 있엇지만
인던 유저가 생각하는 거칠고 비매너를 일삼는 그런 pvp 유저들이 모인  지명 수배라는 길드가  나름 독보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귓을 보낸 유저는 그 지명수배 길드의 운영진 중 한명이었던 것이다.

나는 흥정을 위해 좀깍아달라고 하니 흔쾌히  좋다고 하는 그의 쿨한 모습과 싸움도중에 연막을 깔고 거래완료를 하는 모습에 멋있다고 생각해버렷다

저 길드에 들어가면 나도 저렇게 할수있는걸까?
라고 생각하며 지명수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그 마음을 겉잡을수 없었다

당시 지명수배 길드는 사건사고 게시판 단골이었다
보통 유저들이 보면 눈이 찌푸리게 되는 악행들 ..
하지만 나는 그런 행동들을보고 엄청 재미있어 보였다
그 사람고 미쳐고 지명수배도 미쳣고 그행위를 보며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나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