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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7 00:24
조회: 824
추천: 9
머학생 1기 (일기주의)안녕하세요 일기장인 머학생 삶입니다! 중간고사가 드디어 끝남!!! 이제 잠시 자유...ㅎ 저번주꺼부터 써야하는구나... 일단 일요일에!!!! 도서관가서 공부하려니까 사람 진짜 오지게많더라구여 주안도서관갔는데 대기 50명... 중앙도서관에 친구 있는데 자리있대서 가니까 대기 150명... 일단 2시쯤 도착해가지구 밥부터 먹어야겠다 싶었는데 친구가 자기 와이파이안터져서 갈거래서 밥먹고오면 자리 양도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밥집을 알려줬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맛집을 찾았다요!!! 인천시청후문 바로 건너편에있는 유키돈까스 라는곳인데 일단 구조부터가 신기하더라구여 지하 1층에 있길레 계단내려가서 문열고 들어가니 안에서 또 지하2층이랑 뚫려있고 창문도 밖에 해가 들어오는 뭔가 신기한 구조였어요! 사진처럼 저렇게 지하 1층2층이 복층으로 되어있고 뚫려서 사장님이 가곡을 좋아하셔서 저렇게 스크린으로 노래를 틀어놓으시더라구여. 분위기도 좋았음!!
그리고 돈까스도 맛있었음!!!! 다음에 군인친구 나오면 잡아가야지. 소스가 테이블마다 있는데 매운소스 일반소스 둘다 알아서 먹으면댐! 다음엔 카레돈까스를 먹어볼라구여. 보기보다 한덩이만 먹어도 배부르고 라지시키면 두덩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여. 현금인지 학생인지 할인도 들어가고 좋았음!!!
그리고 화요일이었나 수요일이었나... 학교에서 시험기간이라고 도서관에 있는데 사람들이 왜캐 많이몰렸지 했더니 도서관에서 점심시간에 빵 나눠주는 행사를 하느라 몰렸더라구여. 다음날 아침거리 생겨서 싱글벙글하고 받음 ㅎ
그리고 일기 소재거리찾음!! 학교에 고양이들이 살더라구여. 어디 구석구석에 사료를 누가 갖다놨길레 개가사는건지 고양이가 사는건지 싶었는데 세마리나 있었음! 더있을지도,, 차에 책좀 두러가는데 차옆에서 놀고있길레 평소에 차에다가 고양이 통조림하나 챙겨다녔는데 드디어 그걸 쓸일이 생겼다 싶어서 줬더니 잘먹음!!
그렇게 동물확대범이 되기위해 그날바로 홈플가서 세캔짜리 삼 ㅎ... 근데 들어보니 사료주는사람있으니까 너무 자주주지는 말구 일주일에 두세번만 주는게 좋을거라고 하더라구여. 다음엔 츄르도 사다줄까 하는데 괜찮을까여!!
고양이 밥값벌라믄 테라 열심히 해야지... 혀튼... 이렇게 중간고사가 끝나서 넘모 행복합니다. 오늘 끝난기분을 만끽하고 내일 쓸랬는데 갓겜이라그런가 테라 이시간에도 서버가 터져버리는 기적을 보여주네요... 테라합시다. 아무튼 일기소재 찾아서 싱글벙글^0^ 다음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9럼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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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의 가호
맴매단 -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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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라엘기 